오월에 만난 후박나무 아래서.. 오월과 함께 잎새를 활짝펼친 후박나무 ... 멀지않아 그 순결한 노래를 들려줄테지 시원한 그늘과,향기로운 꽃을 선사해 주는 후박나무곁을 난 오늘도 맴돌고 있다 그 넓은 마음, 순결한 향기 닮고 싶어라 소하뜰의 뒷뜰과 앞뜰로 연결되는 통로 비탈길에 줄지어 피어나는 둥글레꽃은 오월이면 어김없.. ♡지란지교를 꿈꾸며 2007.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