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의 여유(679)★귀향..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귀향 이주옥 비오고 바람불고 오는길 험했으나 고향에 접어드니 마냥 포근하여라 비그치고 하늘 높히 상큼한 바람 불어와 누우런 황금들녘 넘실넘실 손짓하고 반가운 코스모스 활짝 미소짓는 정겨운 고향길 오는길 마냥 기쁨이어라 가는길 마냥 행복하여라 똑똑..! 엄마아..저어 왔어요^^.. 비 개이고 .. ★茶차한잔의 여유☆ 201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