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의 여유(665)★..시월을 마무리 하는 길목에서 .. 아! 가을이 가는구나 오늘은 그대가 가을하늘처럼 맑고 투명해 보입니다 길가에 뒹구는 노오란 은행잎새 하나두울.. 그대 향한 그리움되어 '호오..' 따스한 입김 사이로 살며시 피어나는 아침입니다 아 그렇게 세월은 가고... 마지막 못다한 가을향기가 하나두울 떨어지는 은행잎 사이로 노오란 은행잎.. ★茶차한잔의 여유☆ 200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