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의 여유(552)★당신들의 천국..소록도(小鹿島)를 찾아서 차한잔의 여유(552)★당신들의 천국..소록도(小鹿島)를 찾아서 파랑새 한하운(1920-1975) 나는 나는 죽어서 파랑새 되어 푸른 하늘 푸른 들 날아다니며 푸른 노래 푸른 울음 울어 예으리 나는 나는 죽어서 파랑새 되리. 이 시의 작자 한하운은 '천형(天刑)'의 병이라고 일컬어진 나환자였다. 그가 젊음과 인.. ★茶차한잔의 여유☆ 200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