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의 여유(675)★섬진강 흐르는 물따라 ..꽃들이 활짝 피었다 봄날 김용택 나 찾다가 텃밭에 흙 묻은 호미만 있거든 예쁜 여자랑 손잡고 섬진강 봄물을 따라 매화꽃 보러 간 줄 알그라. 섬진강가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학교를 다니고 그곳의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그곳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가르친 제자들의 아이들을 또 가르치며 그 강, 그 산길을 거닐고 있는 .. ★茶차한잔의 여유☆ 201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