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푸른 엄마의 강.. 송화가루 날리는 외딴봉우리 윤사월 해길다 꾀꼬리 울면.. 박목월님 윤사월..시어가 생각나는 맑은아침. 고향푸른언덕 연천 읍내리 울엄니 풋풋한 향기가 가득히 피어난다. 울엄만..어릴적 내손 꼭잡고 동산에 올라 밤도 후두둑 털어 손까시 찔려가며 가을에 사랑 한 광주리 가득 담으셨다. 봄이면 들.. Happy의 Love Letter 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