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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의 여유를 나누고픈 ..좋은주말 아침이다.
주옥이도 오브코스^^.. 알제. 해피맘..나도 ㅂㄱㅅㄷ ♡ Too..!
가을하늘가 고추잠자리 빙그르르 푸른창공을 날아간다. 그리운 친구가 있는 창가로..
친구야 창밖을 봐봐 . 똑똑..가을 전령사나란히 도착했을텐데 이렇게 윙크하면서..^.~!
아침 강의가 있어 7시 출근..마치고 수영장 직행 오늘은 Skin fin신는날.. 2000m 돌고나니..발그레..
온탕에서 시원한 커피한잔에 캬..! 사랑하는 동료들과 수다수다 온몸으로 우리들의 이야기는 가을로 익어간다.
"주옥아 수제비먹자 이따가.." "허리가 아포서 주치의한테 신고해야되는디..어케?" "그럼 얼릉가서 마치고 넘어와..칼국수집으로.."
"오케이..^^~~!
"어서오세요.." 주옥이 좋아하는 반가운 의사선생님
"요즈음엔 뜸하십니다..네 많이 좋아지고 있거든예^^.." 자주 오는것은 제가 좋습니다만.. 워낙 바쁘신 분이라서요...
"어제 밤 Gym ball에서 그냥 잠들고 말았어요.포물선으로 내몸 곡예하듯히 올려놓구서.." "어구 클날뻔하셨습니다. 얼마나 고단하면 거기서 잠듭니까? 곡예사도 아니면서.."
그러게요. 이젠 맛이 간거지요. ^^....!
남자는 다그런가..칫~! 응큼해 가지고서리..형이상학 하학적 추나교정이 시작되고.. 이크 아포라..온통 침놓고 뜸에 부황까지..
"훨씬 부드러워졌지요? 집에서도 강화운동 계속 하세요 잉..."
손안에 폰이 울린다
내사랑하는 순희언냐..
"얼릉와 .다뿔어분다.수제비.." 아픈후부터 꼭 메니져처럼 동병상련을 나누는 포근한 언니
넵..덕분에 (수)제비에 보쌈..귀한 복분자까지 출현 캬..좋다.역시 운동후 오찬은 기막히다. 친구가 있음 참 좋으련만..그치?
아침일찍 나간다고 남자셋 상차리고 다녀오니..영 식탁이 엉망이다 먹던 된장찌게 뚜껑 열리고 고등어 요즈음 날씨따라 말라 비틀거리고 시름시름..더구나 김치까지..가무네
휴..! 어쩌나. 정리하고 잠시 컴앞이다.
친구랑 차한잔도 못나눈지 추석후..영 오래되었고 무심한탓일까? 시간이 허락하지 못한 탓일까?
주식이 궁금하여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 주옥이종목은아직도 40% 하락..걱정이 앞서구.
오후수업까지 마치고 오니 까아만 밤이오고.. 다시 아침이 밝아온다. 보시시..
익어가는 가을처럼 떨어지는 낙옆처럼 휘리릭.. 일상을 접고 어디론가 멀리 날아가고픈 주말이다.
"그래도 감사한거지. 정신없는 일상을 치른후 맞이하는 상큼한아침.."
몸과마음 건강하면 돠는거지 돈이야 지고 가는것이 아니니까 비우고 비우고 다시 채워지는 느낌표 사랑으로 그렇게 살고싶다.이제는 쉬엄쉬엄..
"Impossible..쉼표를 찍으면 이렇게 되지요. I'm possible..
바쁘고 힘들어도 잠시 푸른하늘을 보세요. 그안에 사랑이 그리움이 ..님을 포근히 맞을거예요. 좋은생각으로 불가능도 가능하다.. 느낌표를 내삶에 가끔 콕 찍으며..오늘도 화이팅..하시구요..."
수업 마치며 한마디 했던 여담이 생각난다.
힘들어도 푸른하늘가 해피송을 생각하며.. 인디언썸머처럼 뜨거운 시월愛..힘이 되어주는 사랑으로
친구야 잘먹고 잘살자.
화.이.팅..
같은하늘아래 주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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