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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곳
술은 입으로 들어 오고
사랑은 눈으로 들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의 원인 중에 가장 큰 것은 '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본질이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며
이 아름다움은 주로 보는 것을 통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는 조화를 이룬 화음이나 악기의 고운 선율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연인의 손을 따사롭게 마주 잡았을 때나 향긋한 체취를
맡았을 때 우리는 가슴에 차오르는 사랑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보는 것을 통하여 향기를 알지 못했고
상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우리에게는 사랑이 자리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청각을 통하여 느껴지는 아름다움과
시각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아름다움은 그 비중이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생각의 그 뿌리며 우리의 본성인 사랑을
자극하는 시각을 우리가 지닌 제일의 고등감각이라고 합니다.
보는 것이 중요한 만큼 보이는 것 또한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들 대부분은 좋게 보이고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현대인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은 눈물겹습니다.
그러나 결국 언젠가는 흐려지는 시력과 함께
우리의 외모도 시들어 갈 것입니다.
더군다나 사랑이 굳건히 자리잡은 곳은 눈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사랑을 바란다면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또 우리가 보여주어야 할 것은
불변의 마음이지 외모나 일시적인 행동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마음의 눈으로만 참된 사랑이 들어오고
참된 마음 속에서만 참된 사랑이 머문다고 말해 보고 싶은 것입니다.
아직도 마음은 늘 소년 같아서
불나비 같은 사랑을 꿈꾸며 살기도 하지만
눈을 뜨면 그래도 참된 사랑을 무슨 신조인양 꿈꾸며 삽니다.
사랑하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 가슴에 늘 술처럼 양조되기 때문입니다.
- 솔바위님 글중에서 -
사랑이 머무는 곳
술은 입으로 들어 오고
사랑은 눈으로 들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의 원인 중에 가장 큰 것은 '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본질이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며
이 아름다움은 주로 보는 것을 통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는 조화를 이룬 화음이나 악기의 고운 선율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연인의 손을 따사롭게 마주 잡았을 때나 향긋한 체취를
맡았을 때 우리는 가슴에 차오르는 사랑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보는 것을 통하여 향기를 알지 못했고
상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우리에게는 사랑이 자리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청각을 통하여 느껴지는 아름다움과
시각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아름다움은 그 비중이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생각의 그 뿌리며 우리의 본성인 사랑을
자극하는 시각을 우리가 지닌 제일의 고등감각이라고 합니다.
보는 것이 중요한 만큼 보이는 것 또한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들 대부분은 좋게 보이고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현대인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은 눈물겹습니다.
그러나 결국 언젠가는 흐려지는 시력과 함께
우리의 외모도 시들어 갈 것입니다.
더군다나 사랑이 굳건히 자리잡은 곳은 눈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사랑을 바란다면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또 우리가 보여주어야 할 것은
불변의 마음이지 외모나 일시적인 행동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마음의 눈으로만 참된 사랑이 들어오고
참된 마음 속에서만 참된 사랑이 머문다고 말해 보고 싶은 것입니다.
아직도 마음은 늘 소년 같아서
불나비 같은 사랑을 꿈꾸며 살기도 하지만
눈을 뜨면 그래도 참된 사랑을 무슨 신조인양 꿈꾸며 삽니다.
사랑하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 가슴에 늘 술처럼 양조되기 때문입니다.
- 솔바위님 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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