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살아 있음에...♡

Happy-I 2003. 4. 14. 11:57
    커피한잔의 여유(375)..♡살아 있음에..♡ ★살아 있음에★ 오늘도 깊은 밤 나홀로 가야하는 이 길에 오고가고...그렇게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 만나고 헤어지는 고운님들의 마음이 나로 인해 아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단지 수천,수만의 인연의 옷깃이 스쳐서 그리 만나고 헤어진다 하더라도 말 한마디에 상처가 남지않기를 내 눈에 작은 흘림으로 인하여 서운하지 않기를.... 그래서 먼후일 본향으로 돌아가는 그 날, 수 많은 인연들을 가슴에 묻고 하얀 옷 입고 고운길 떠나갈 때 내가 못다한 情 남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이밤 다하도록 내린 고운 봄비속에 살포시 씻기운 해맑은 자연의 짙어가는 유록의 녹음이 아름다운 풍경소리를 전합니다. 내 몸에 묻은 세상의 때인것을 알고 신록의 향기속에 상큼한 자연을 맘껏 호흡하며 파아란 하늘가에 푸르름으로내 그리워하는 님을 맘껏 목노아 부르고 싶습니다아름다운 삶이 그리고 희망이다시금 새싹되어 푸르러가는 날에나를 깊은 상념으로 인도해 주세요.나 지금 살아있음에 행복 하노라고... 나 지금 그대있음에 행복 했노라고...상큼한 산공기, 파아란 하늘가에 맑게 피어나는 풍경소리 들으며 제 마음을 적어 봅니다.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라★ 마음을 혼란시키는 내적 갈등의 대부분은, 인생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과 지금과는 다른 식으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인생이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무척 드문게 현실이다. 인생이 어떠해야 한다고 미리 결정하는 그 순간부터 새로운 것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와는 점점 멀어진다. 게다가 위대한 깨달음의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 현실의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조차 가로막는다. 아이들의 불평이나 배우자의 반대 의견에부정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마음을 열고 그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그들이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화내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자신이 대범한 인간임을 과시하기 위해 불평과 반대, 혹은 실패를 즐기는 척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것들을 초월하여, 삶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에 절망하지 않기 위해서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일상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 마음을 여는 법을 터득한 사람에게는 자신을 괴롭혔던 많은 문제들이 더 이상 골치 아픈 존재가 아닌 것이다. 마음의 눈이 더욱 깊고 투명해진다. 인생은 전투가 될 수도, 혹은 자신이 공 노릇을 하는 탁구 시합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순간에 충실하고,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고 만족한다면 따뜻하고 평화로운 감정이 찾아들기 시작할 것이다.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사소한 문제들에 이 방법을 적용해 보라. 그리고 이러한 인식을 좀더 중요한 일들에까지 점점 넓혀 나가라. 이것은 삶이라는 높고 험난한 산을 오르는데 실로 강력한 힘이 되어 준다. -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중에서 -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비로서 가만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황금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 쌓여야 만이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주는 사람과 얘기거리도 있었노라고....작아서 시시하나 안 잊히는 사건들도 이제 돌아보니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있었노라고 그래서 우리의 지난 날들은 아름답고 아름다웠으니앞으로도 절대로 초조하지 말며 순리로 다만 성실을 다하며작아도 알차게 예쁘게 살면서 이 작은 가슴 가득히영원한 느낌표를 채워 가자고 그것들은 보석보다 아름답고 귀중한우리의 추억과 재산이라고 우리만 아는 미소를 건네 주고 싶습니다미인이 못 되어도 일등을 못 했어도출세하지 못 했어도 고루고루 갖춰 놓고 살지는 못해도우정과 사랑은 내 것이었듯이 아니 나아가서 우리의 것이듯이앞으로도 나는 그렇게 살고자 합니다그대 내 가슴에 영원한 느낌표로 자욱져 있듯이나도 그대 가슴 어디에나 영원한 느낌표로 살아있고 싶습니다 - 글 유안진- 지난 밤에 내린 봄비는 4월의 분주했던... 한주간을 정리하는 내 마음속에 내려앉은 촉촉한 단비였습니다. 누가 말했던가요^^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지만..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어느덧 중반으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그리움이 빗 방울되어 내가슴에 매어 달립니다. 모처럼의 여유를 가지고 지난시간을 생각합니다. 음..부단히도 분주했던 일상들..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꿈꾸며 전시회 작품을 구상합니다. 비온뒤 맑은 하늘 창가에서 먹물을 갈아봅니다. 진한 묵향에 잠시... 그래도 가끔씩 푸른하늘과 맑은공기.. 유록의 봄날을 늘 푸르름으로 이야기하며 차한잔 드리울수있는 여유.. 이 시간이 있어 감사한 오늘입니다. 이젠 더이상 이세상에 아픔이 없기를 소망하며.... 다음주에 마련할 전시회 작품.."사랑과 평화"를 구상해 봅니다. 그동안 소홀했던 일상들..하나둘씩 정리하며 빨알간 딸기향에 아름다운 4월의 봄내음을 맡아봅니다. 창가에 햇살이 쏟아지고 환히 웃고있는 후레지아 향기에 베란다에서 목말라하는 화분에 촉촉한 물을 나눠 마십니다. 쏴~~~~! 잔잔히 피어나는 향긋한 봄내음^^...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나누며 살아도 바쁜 세상에 미소를 머금으며 사알짝 피어나는 새악씨 볼의 발그레한 웃음이 창가에 주인을 기다리는 베고니아향기로 피어납니다. 늘..내 마음에 촉촉한 삶의 향기를 나눠주는 그대... 가끔씩 적막해도 좋고 외로워도 좋은 상큼한 아침을 엽니다. 뽀오얀 안개속에 피어나는 창가의 풍경이,평화로움이 촉촉한 대지위에 맑고 향기롭게 활짝 피어나는 아침에 화려한 봄날은 하나둘 떨어지는 벚꽃 잎사이로 짙어만 갑니다. 비온뒤 상큼한 봄내음이 가득한 대지를 맘껏 호흡하며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날에 내 사랑하는 그대와 쇼스타코비치의 왈츠곡 제 2번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자연앞에 오늘을 이야기할수 있음에 감사한 날입니다. 쏜살같이 빠른 시간의 흐름속에 힘찬 한주를 시작하며 ... 따스한 마음으로 짙어가는 신록의 푸르름으로 유록의 새봄을 함께 노래하는... 나 그대에게 촉촉한 느낌표 사랑으로 영원히 물들고 싶습니다. 님이여~~~!! 화사한 봄날에 좋은생각으로 자유롭게 열심히~~... 아자~~~~ Go for it~~~~~! 빛고을에서 주옥이었습니다. ★흐르는 음악;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中 왈츠곡 제2번 .. ★^^Happy의 사랑이야기^^★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