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강물처럼 흐른다

center> 사랑은 강물처럼 흐른다 강물처럼 흐르는 것이 사랑은 아닌가. 우리의 삶이 끝없이 흘러 가듯 그런 모습으로 사랑도 흐르지 않던가. 사랑은 강물되어 흐르고 그 흐르는 강을 바라보는 것이 우리의 모습은 아니던가. 사랑이 강물처럼 흐른다하여 마냥 슬퍼할 일만은 아니다. 저 흐르는 강물속에 나의 사랑의 물결도 같이 하나되어 흐르나니, 사랑이 그냥 사라진다고 슬퍼할 일이 아니다. 사랑은 강물처럼 흐르는 것이려니 슬퍼하지는 말자. 지금 저멀리 사라진다 하여도 드넓은 바다에서 다시 만나리니 우리의 사랑이 그냥 덧없이 왔다가 사라지는 안개라고 생각하지는 말기로 하자. 사랑은 흐른다. 강물처럼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하여 나의 사랑 한자락 마음에 품고 살아간다면 그도 얼마나 행복한 삶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