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속리산 풍경모아(2)

💙속리산 문장대(1033M) 산행 화북탐방지원센터→문장대→신선대→경업대→ 법주사→주차장 (12Km 6시간) 국립공원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 절경을 한눈에 가득^^.. 신선대에서 보이는 청법대 바위의 웅잠함에 다시한번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신라 헌강왕 때 최치원이 남긴 유명한 시가 생각난다 "道不遠人人遠道 山非離俗俗離山 "도는 사람을 멀리하지 않는데 사람은 도를 멀리 하고 산은 속세를 떠나지 않으나 속세는 산을 떠나는구나" 법주사(사적 명승지4호), 문장대, 정2품 소나무 (천연기념물 103호)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속리산.. 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흰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일명 운장대라고도 하는 문장대.. 이곳을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고 했던가? 신선대를 뒤로하고 하산길.. 경업대의 기암괴석은 한참동안 넋을 잃게 한다. 모처럼 가을이 물드는 숙리산에서  핫둘핫둘..가을이 깊어가는 계곡물 사이로 일곡산우님과 행복한 산행..참 감사한 시간이었다 💜Oct.8th 2016 속리산에서 Happy Dream ^.~

출처 : 광주일곡산악회

글쓴이 : 꽃자리(주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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