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의 산행일기♡

[스크랩] 월출산 풍경소리(1)

Happy-I 2014. 11. 28. 01:28


 

 

영암 월출산 (809M)


산행코스 : 경포대 ~ 바람재 ~ 천황봉 ~ 구름다리 ~ 천황사(소요시간 5시간 )

 

 

 


 

 

월출산(809m)은 전남 영암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뤄져 호남의 금강산이라는 말이 실감케 한다.

 

지리산, 내장산, 천관산, 변산 등과 더불어 “호남의 5대명산”으로 불리며,

1988년6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총면적은 42㎢이다.

 

 


 

 

 

소백산맥이 목포 앞바다로 흘러가다 평지에 돌출된 잔구 형태의 월출산은

천황봉(809m)을 중심으로 산 전체가 수석의 전시장이라 할 만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왕재 일대는 넓은 억새밭으로 되어 있고 월출 산악회에서 매년 갈대제를 지내는 곳이기도 하다.

백제의 왕인(王仁)박사와 신라말 도선(道詵)국사의 탄생지이기도 하며 호남 소금강산이라 불린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

서쪽에는 도갑사가 있는데 도갑사의 해탈문, 무위사의 극락전,

마애여래좌상 등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있다.

 

 

월출산의 입구인 도갑사 대웅전 좌측 뒤로 올라서 5km 정도 오르면

항상 물이 고여 있어 용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기이한 9개 단지모양의 구정봉(九井峰)에 이르며

국보 144호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월출산의 최고봉인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암반이 있다.

 



 

 

산정에서 만난 큰바위 얼굴..구정봉 장군바위..

호남에서 큰 인물이 나올것이라는 예언이 살아 쉼쉬는곳..

깊은 인상을 받았다.

 

 



 

 

 

월출산의 구름다리도 또 다른 매력을 준다.

이 다리는 지상 120m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의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이다.

 

사자봉 왼쪽 산 중턱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무려 일곱 차례나 연거푸 떨어지는

칠치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고, 도갑사(道甲寺)와 무위사 (無爲寺)로 내려가는 길목에

펼쳐진 미왕재의 갈대밭은 가을이면 황홀한 절경을 이룬다.

 

특히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풍경은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돌쇠 번개대장님, 왕실봉 산행 대장님..

청므부터 후미까지 늘 일곡 산우님들을 지켜주심에 감사드린다.

 

 




 

 

 

내사랑 수니님..큰바위 얼굴을 보며 무슨생각을 하실까?..

 

 

 







 

 

지선씨는 멋진 포스를 담아주시고^^..




 

 

 

모처럼 함께해서 감사한 산행이야기..

늘 가까이서 따스한 정 나누는 언니와 함께 행복했던 산행이었다.

 

 

 


 

 


 

 


 

 


 

 

 

 

 

오메 단풍 들것네..울 아진아씨^^

 


 

 

 

 

 


 

 


 

 


 

 

 

 

산은 오르는 자만의 몫이다.

 

달이 휘엉청 뜨는 월출산에서

만추의 여정속에 행복했던 산행이야기..

 

일곡 산우님과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을 산행을 준비하며..

 

 

Nov. 22nd . 2014 Happy Dream 주옥^^

 

 


 

 

D

Dixie /Ronnie Mcdowell

 

 

★^^Happy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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