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의 산행일기♡

[스크랩] 지리산.청학동,삼성궁 산행이야기 (1)

Happy-I 2014. 9. 1. 01:57

지리산.삼신봉

 

▶ 산 행 지 : 지리산(삼신봉,불일폭포)

▶ 산행코스   

   A코스 : 청학동-외삼신봉-내삼신봉-삼불재-불일폭포-쌍계사(6시간)

   B코스 : 삼성궁-삼불재-불일폭포-쌍계사(4시간)

 

▶2014년 8월 9일, 일곡 산우님들과 정기산행. 행복한 동행^^::

 

 

 

 

 

 

삼신봉(三神峯 1,284m)은 어머니의 품처럼 넓은 지리산 자락에 흩어진

수십 개 봉우리 중의 하나로 영신봉(1652m)에서 낙남정맥을 따라

남쪽으로 길게 뻗은 남부능선상의 최고봉이다.

 

또한, 지리산 주능선 전망대로서 참다운 가치를 가질 뿐만 아니라

악양으로 흘러내린 형제봉 선과 멀리 남해바다의 일망무제,확 트인 조망을 안겨준다.

 

 특히, 인적이 드문 비경의 남부능선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동으로는 묵계치를, 

서쪽으로 상불재, 남으로는 청학동, 북쪽으로는 수곡재와 세석을 이어주는

사통팔달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리산은 예로부터 삼신산(三神山) 중의 하나로 불려왔으며

지리산에 신(神)을 하는 봉우리가 셋이 있는데 내삼신봉, 외삼신봉,

그리고 세석고원 서쪽의 영신봉이 그것이다.

 

 이들 세 개의 봉우리 주변을 중심으로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이상향을 하고  있다.

 청학동에서 삼신봉을 바라보면 왼쪽부터 쇠통바위, 가운데는 내삼신봉,

오른쪽이 외삼신봉으로 세 개의 봉우리가 눈에 들어온다.

 이중 내삼신봉이 해발 1354.7m로 가장 높지만

통칭 삼신봉은 이보다 조금 낮은 1284m의 외삼신봉을 대표해서 부른다.

 

 

 

 

 

 

 

 

 

 

 

 

 

 

 

불일폭포

지리산 10경중의 하나인 불일폭포는 쌍계사 뒤편 2.3km에 위치해 있으며

깊은 숲에 가려 신비를 더하고 있다.

60여m의 높이에서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시원한 폭포수 소리만으로도 더위가 사라진다.

폭포의 모습은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하다.

 

 폭포수 위에는 5색 무지개가 자주 떠오르며

물줄기는 한여름에도 냉기를 느끼게 할 정도로 시원하다.

 

 

 

 

 

 

 

 

 

 

 

 

 

 

 

 

 

삼성궁

 

지리산 청학선원 삼성궁은 이 고장 출신 강민주(한풀선사)씨가 1983년에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해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민족성전으로

민족의 정통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의 도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 곳에서는 단전호흡을 하는 움집, 태극문양을 본뜬 연못, 맷돌, 절구통,

다듬이돌 등 우리 전통의 도구들로 가꾸어진 길과 담의 궁내 전경이 짜임새있게

펼쳐져 있으며 한풀선사가 어렸을 때부터 축조한 1천여개의 솟대가 유명하다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Ann Breen  

 ★^^Happy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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