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우두산(고견사) 풍경More..(2)

 

 

 

우두산정에서 만난 아름다운 청송..

활짝 웃는다

 

파아란 가을은 걸어서 하늘까지

한숨에 달려와

 

古見寺 뜨락에

노오란 단풍되어 하나두울 내려놓는다.

 

후두둑 단풍이 떨어질때마다

아! 가을이 가는소리

 

마지막 잎새가 흩날릴때마다

아! 겨울이 오는소리

 

 

 Nov.23rd 우두산정에서 Happy생각^^

 

 

 

 

 

 

 

 

 

 

 

 

 

 

 

 

 

 

 

 

 

 

 

 

 

 

 

 

 

 

 

 

 

 

 

 

 

 

 

 

 거창 우두산을 다녀왔다.

 

사람이 단풍이 하늘이

그렇게 붉게 물들었다

 

은행잎처럼 노오랗게 아님 아가손처럼 예쁘고 빠알갛게..

 그리고 겨울 찬바람이 분다.

 

 

가끔 자연으로 훌쩍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길

참 감사한 시간이다.

 

마치 현악기의 줄들이 하나의 음악을 울릴지라도 줄은 서로 혼자이듯이

 

서로 지켜봐주며  내년을 기약하며 행진하는 계곡사이 가을단풍들처럼

 순행하는 자연앞에서  

 

나는 오늘도 따스한 겨울..새날을 이야기한다.

 

 December 1st Happy Dream 주옥^^

 

 

 

 

 Stony..Lobo♪..

 

 http://blog.daum.net/juok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