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오산 산행이야기

 

 

 

하동 금오산 산행 이야기

 

6월10일 ..싱그러운 첫여름 향기 가득한 주말아침

십년지기 대구 친구들과 하동에서 해후..금오산행을 하였다.

모처럼 지은, 희정이네, 효순언니 형부와  함께 ..

후끈한 여름향기속에서 삶을 이야기 하며 ..뜻깊은 시간이었다.

 

하동 청소년 수련관 - 5호 등산로- 대승- 해맞이 공원- 마애불 .- 금오산 정상

 

해발 800M 넘는  가파른 산행이었지만 신록의 향기속으로 ..쏘옥...

드넓은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남해 푸른바다는 잔잔한 우리들의 삶의 한 단편이었다

 

칠월 ..지리산 칠선계곡에서 다시 오늘을 나누기로 하고

캬~~! 시원한 막걸리 한잔에

유월의 노래가 시원한 금오산 계곡 사이로 흐른다

 

"지은엄마 , 울애인 ..시원한 지리산 계곡에서 다시 만나요^^..

잠시안녕..

 

광주에서 성택Mom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