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의 산행일기♡

지리산 천왕봉 산행(3)..

Happy-I 2011. 6. 7. 02:06

 

 

 

통천문 지나 천왕봉 도착하니. 발 디딜 틈이 없이 ..마치 태평양  바닷가 물개가 모여있는듯한 지난시간의 여행길이 생각난다.

 

 

 

 

 

 

 

 

 

 

 

 

 

 

 

 

천오

 

 

워낙 사람이 많아 겨우 한번 한컷 ^^..천왕봉 인증샷^^..!

 

 

 

천왕봉에서 내려다본 지리산^^..보고 또 보아도 참 깊고 푸르다.

새벽5시 광주출발 ..2시반 도착 휴~~!! 정상에서 만나는 지리산 벗님들..내리쬐는 한여름처럼 뜨거운 태양이 참 반가왔다.

 

 

 

 

 

 

 

천왕봉에서 내려다본 아름다운 지리산 풍경소리..

 

 

 

 

 

 

 

 

 

 

 

 

 

 

 

 

 

지리산 15Km ..처음 장거리 산행을 하였던날

 

이젠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안에 담으며 이번산행은 잊지못할 추억의 산행으로 남을것이다.

 

장거리 산행은  충분히 휴식하고 에너지 모아 여유롭게 준비해야할것을....

그동안 10km내외의 산행만 해 왔던 내가

당일코스로 해발 1915M  천왕봉을 오른다는것이 분명 모험이었지만

더 나이들기전에 중년의 길목에서 한번은 반쪽님과 행복한 동행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산은 오르는자만의 것이다"라는 평범한 진리도 담으며..

 

무사히 하산한 후에는 백무동 계곡에 발담그며 발바닥은 부르텃지만 가슴 뿌듯함으로 참 행복했다.

 

바쁜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를 나누며

다시금 기회가 주어지면 지리산 품에 안겨 종주를 꿈꾼다.

 

렌즈를 통해 한컷한컷 담아본 아름다운 지리산 풍경소리..
흐르는 시간속에 내안에 쉼표가 가끔은 
느낌표 사랑이야기로 가득히 다가오는 이 순간을 나는 사랑한다.

 

 

Ps: 옷깃을 스치며 지나간 님들의 미소..땀방울 하나하나..

 발길이 머무는곳마다 한컷 담아주시고 한곳을 바라보는  행복한 동행을

꿈꾸게 한  님들의 해맑은 미소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주옥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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