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여행일기♡

그섬에 가고싶다.. 청산도 풍경소리(1)

Happy-I 2009. 4. 9. 09:51

 

 

그섬에 가고싶다. 다도해 푸른물결따라 모처럼 여유를 가지고 떠났다.

 

 

 

이번여행은 미소네 가족과 함께 행복한 동행이었다.

청산도..그섬에 가고싶다.

주말아침 일찍 떠나 완도 소안도 청산도 1박2일 일정으로 향했다.

 

 

 

야호..소안도에서 일찍 5시기상 ..그리고 다시 청산도를 찾았다.

아 조금 피곤하네..하지만 뱃길 배편이 자주 없어서 일정 맞추기가 참 어려웠다.

 

 

등대길이 반가이 청산도 사랑으로 물들고..

여유없는 일정이지만 40분가량 지체.

.마치 지난여름 독도항 도착.. 잠시 20여분 머물다 돌아온 그시간 같았다.

 

 

 

 

서편제 향기따라 돌담에 속삭이는 햇살같이..아름다운 들길따라서 야호^^~~!!

 

 

 

"돌담에 속삭이는 햇살같이 풀 아래 웃음 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김영랑님의 시어가 생각나는것은 어인일일까?

 

 

 

 

 

 

 

봄의 왈츠 드라마 촬영지 ..유채꽃과 참 어울림^^..!!

 

 

 

 

유채와 청보리밭..풋풋한 옛 고향집 텃밭에서 여울졌던 어리시간이 그립다.

 

 

어디가나 돌담에 유채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청산도..!

 

 

40여분동안 머물러야 배시간이 맞기에 정신없이 동분서주^^..

휴~~!! 참 멀다 저언덕너머 아름다운 청산도 서편제 향기가  내안에 여울진다

 

 

 

 

 

유채꽃(Flower brassica) 꽃말은 [쾌활]이라고한다.

그래 활짝 피어나는 봄의 전령사인 그들처럼 맑고 쾌청하게 피어나는거야.

아파도 힘들어도..활짝~~!!

 

 

 

 청산도 노오란 유채꽃 사랑 모아 모아^^..제2편에서 청산도 풍경소리  쭈욱~~!! 이어진다.

 

 

 

 

  Andante, Andante - ABBA

 


 

   ★^^Happy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