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스크랩] 차한잔의 여유(629)★개성 박연폭포,선죽교, 성균관 풍경소리(1)

Happy-I 2008. 7. 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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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관광을 다녀오며.. 


아버지 고향 황해도 연백 가까이..무박 3일 여정으로 출발~~!

금강산 사건으로 마음이 무거웠지만 밤새 버스을 타고  개성에 들어서면서 느낌 그리고 호기심,

흐르는 강물 ,날아다니는 새들은 더멀리 더높게 자유로이 오가고, 개성공단이 한눈에 들어오고 ,

송악산 기슭을 굽이 굽이 돌때마다  한 순간도 차창 밖에서 눈을 땔수가 없었습니다.  


500년 고려왕조의 문화유산의 산실이었던 개성~~!

우리네 모습과 비슷한 개성공단을 줄지어 지나가는 길에는 조금은 낮설은 문화의 흔적이 아픔이

내리는 빗둘기 속으로 깊이 사무치고 있었습니다.

가끔은 길가에 서있는 메스컴에서 자주 대했던 복장을 모습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런지요...

마침 좌석옆 안내원 동승 이어서 풍경소리는 엄격한 규정상 담을수 없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마치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올라가는 듯한 70년대초 우리들 어린시절 바로 그 느낌이었습니다. 

장화를 신고  비를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가끔 보이는 버스창가에 침울한 비오는 개성거리..

가끔 옥수수밭 주택 창가에서 바라보는 무표정한 어린이들..! 어릴적 우리들 시간을 보는듯했습니다.

 

개성시내를 벗어나 박연폭포로 가는 길에는 지난해 노무현대통령이 방북길에 지나간 도로라는

안내원의 설명속에 개성-평양간의 고속도로를 달려 박연폭포에 도착. 선죽교 , 성균관,

고려박물관 ,개성공단 경유..가능하면 버스로 둘러보고만 끝날게 아니라 실제 사업장에서 함께

일하고 생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했는데 ..아쉬움이 마음속 깊히 남았습니다. 


이번 금강산에서의 총격사건 이야기를 아는지 북측 안내원에게 물었더니 회피하고..

사상이 투철한 모습이 역력히..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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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박3일 여정으로..

까아만 차창가에서 개성 남북 출입사무소를 향하여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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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강산, 흐르는 물...

 

그대로 우리는 한민족 몸과 마음은 하나였는데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의 소원을 마음속으로 염원하며..사랑과 평화의 Message가 온누리에..가득하길 기원하며..

하나가 되는 맑고 상쾌한 박연폭포 흐르는 물같은 사랑모아 개성여정의  풍경소리를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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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도착..출입국관리소 수속절차를 밟고..

  내마음도 흐르고 하늘이 우리네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듯 잔뜩 흐리고..비오고 바람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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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500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개성관광 안내할

북측 안내원 2명 탑승하여 힘찬 박수와 함께 안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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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이슈로  침울한 표정들..박연폭포아래서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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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연폭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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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실(해우소^^)  나란히..궁금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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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랑 영원히 노래하라 박연폭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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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朴淵)폭포는

 

개성에서 북쪽으로 16km 떨어진 천마산과 성거산 사이의 웅장한 암벽에 걸쳐 있으며

높이가 37m로 폭포 위에는 직경 8m의 바가지 모양으로 파인 웅덩이에

물이 모였다가 떨어진다고 하여 박연폭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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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떨어져 생긴 못이 고모담이라고 하며 고모담 서쪽에는 용바위가 있고

폭포의 동쪽 언덕에는 한눈에 절경을 감상 할수 있는 범사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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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천연기념물 제 388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성폭포라고도 하며 금강산의 구룡폭포, 설악산의 대승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폭포 가운데 하나이다.
예로부터 명유 서경덕과 명기 황진이와 더불어 송도삼절(松都三絶)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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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이라는 명칭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옛날 박진사가 이 폭포에 놀러 왔다가 아름다운 경치에 도취되어 못 속에 사는 용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진사의 어머니는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폭포에 떨어져 죽었다고 생각하고 비탄에 빠져 자신도 떨어져 죽었다.
이때부터 그 못을 고모담이라 했으며 박씨 성을 따서 박연폭포라 불렀다고 한다.  

 

폭포 위쪽에 있는 직경 8m의 박연(朴淵)은 큰 바위가 바가지 모양으로 패여 생긴 것이며,
그 한가운데에 큰 섬바위가 솟아 있어 흘러내린 물이 이 바위에 부딪쳐 박연에 담겼다가 폭포로 떨어진다.
또한 폭포수가 떨어지는 바로 밑에는 직경 40m나 되는 고모담이라는 큰 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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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담 동쪽 언덕에는 범사정이라는 정자가 있으며,
서쪽에는 용바위라고 하는 둥근 바위가 물에 잠긴 채 윗부분만 드러내고 있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모습은 마치 은하수가 떨어지는 듯 아름다우며,
그 소리는 천둥 소리와 같다. 물이 수정같이 맑으며, 층암절벽이 폭포수 주변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우거진 녹음,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에 따라 변하는 모습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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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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志遠
'뜻을 멀리 가져라' 김일성 주석이 어릴적 아버지인 김형직이 해준
말이라는데 본래 제갈량이 자신의 서재에 써서 걸어놓았던 글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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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곳마다 암석에 축원의 글이..생각하게 한다. 마치 사랑의 연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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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지나..송양서원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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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죽교는 고려시대 후기의, 길이 8.35m, 너비 3.36m인  석조 다리.  
1216년 이전에 건설되었고 건설 당시의이름은 선지교였다. 
그 후 고려 말의 충신 정몽주가 이 다리에서 피살된 때부터 선죽교로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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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붉은색이 정몽주의 핏자국 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세월속에 그대로 간직되는 붉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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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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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안내원과 함께..박연폭포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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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뜨락 은행나무..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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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은행나무가 자라고있는곳은 개성시 방직동 성균관이다.
은행나무는 성균관마당에 두그루 있다.
성균관마당에는 천연기념물인 느티나무가 있고 주변에는 구새먹은 느티나무와 은행나무들이 있다.
 
은행나무나이는 약 500년생이다.
서쪽에 있는 은행나무는 나무높이 31m, 뿌리목둘레 6.45m, 가슴높이둘레 5.25m, 나무갓직경 26m이다.
1980년 1월 천연기념물 제386호로 지정되여 보호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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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 靜 中 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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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첩 맛난오찬^^..
 
오늘이 절기상 중복이군요^^
시원한 개성 냉면을 겯들인 오찬 한번 맛보시지요?
 
뜨거운 열정 사이로 칠월의 향기도 다합니다.
매미가 더워서 노래하는지 아님 우는건지..그맘은 알수없겠지요.
 
개성 풍경소리를 들으며..자유롭게 담아오지 못했지만
흐르는 강물.저멀리 더높히 날아오르는 새들은 우리들 마음을 알것입니다.
훨훨 날으는 나비들도 국경을 넘나드는 철새들도 활짝 웃었습니다.
 산천초목은 그대로 하나..한마음이었지요.
 
시원한 매미소리에 우리들 아우성이 아름다운 합창으로 눌려퍼질 그날까지.. 

푸른 칠월애 ..뜨거운 열정 모아 모아 

 

건승과 건안을 기원합니다^^..
(다음 고려박물관뜨락..송양서원 풍경소리 계속됩니다)
 
개성 박연폭포에서 ..주옥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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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속의 환상-Wang Sheng Di
흐르는음악은 마음에 평화를 주는 수정을 실로폰처럼 만든 수정금(水晶琴) 연주입니다. 

 
 
 
 
출처 : Happy의 사랑이야기
글쓴이 : Happy-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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