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의 여유(521)..★새출발..새마음..희망찬 새봄 3월입니다그대, 거기서 행복하라
그대가 나를 모르고
내가 그대를 모른 채
살아오고 살아 갈 날들
다만, 전할 수 있는 소식은
그대, 거기서 행복하라
나, 여기서 그대 있는 듯 살리니
우리 삶에 한번쯤
내 사랑하는 바다에
같이 앉을 수 있다면
저 모래알을 세어보자
저 물방울을 세어보자
그대가 살아 온 세월
내가 살아 온 세월로
저 바다를 건너 보자
그러니 그대, 거기서
행복하고 또 행복하라
나 여기서 그대 사랑하듯
그리움도 사랑하리니
최옥/ 체칠리아님 주신 향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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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삶을 시작하는 평범한 자연의 순리앞에서
늘봄처럼 설레이는 느낌표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님이여...!
새순이 움트는 가지 사이로 솔솔 부는 봄바람...
봄을 보내기 아쉬운 春雪이 가득한 한주간을 시작합니다.
나 여기서 늘 그대를 사랑하듯..
기다림에 그리움에 물드는 봄향기 처럼..
그대와 나 너나들이 고운사랑 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따스한 봄햇살과 자연의 촉촉한 대지위에서
느을 새봄..SPRING 처럼 팡팡 튀는 기쁜날 가득하시구요^^
그대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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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또다른 하루의 시작입니다★
동면에서 잠자던 개구리가 펄쩍 일어나는 경칩이 내일모레...
힘찬 새봄의 전령사들이 아롱거리는 설레이는 봄..3월의 아침입니다.
새해가 엇그제 같더니...벌써 3월이라...참 빠르군요.
늘 어제같은 오늘이지만 평범한 일상에서 님이랑
차한잔의 여유로움으로 안부드릴수 있음에 감사한 오늘입니다.
다시금 새롭게 시작하는 3월..
지난 과거보다 나으리라는 희망을 약속하며 힘찬 날들이길 다짐해봅니다.
새봄이 오는 길목에서
마가렛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가 생각납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내일은 또다른 하루의 시작이다”로
되풀이 되는 명대사..아마 그대는 지난시간속에 영롱히 기억하고 있겠지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지막 장면을 본 사람이라면
스칼렛 오하라는 가장 소중한 것들을 모두 잃은 상태였지만,그 절망을
"내일의 태양을 기다리며 희망으로 바꾸는 장면들을..."잊지못할것입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기쁨이나 행복만이 있을 수는 없는 일.
우리네 삶이란 슬픔아니면 기쁨, 조화를 이룬게 바로 우리네 인생아닐까요?
어차피 우리는 빈손으로 갈진데..
그래서 홀로서기를 열심히 연습해야만 하는것으니 저뿐만은 아닐것입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스칼렛이 결국 혼자 남게되면서 무엇을 깨달았을까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는 것...바로 굳은 희망을 홀로서며 심은 것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새학년의 설레임과 부푼가슴을 안고 새봄을 맞이합니다
2월에 못다한 일상들이 힘차게 기지개 켜며 늘 새봄처럼 파릇한 새순이
돋아나는 봄의 교향악속에 새학기, 내 짝꿍은 ? 담임선생님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친구, 처음 맞이하는 새책, 새교복을 입고 힘찬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발길이 분주한 새봄 삼월의 아침입니다.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고, 일주일의 시작은 월요일에 있으며,
한달의 시작은 초하루에 있듯이 한해 새학기의 시작은 삼월 초하루에 있습니다.
새봄에 정성스레 씨앗을 뿌리고,물을 주고 정성스레 가꾸어 간다면
가을이 오는 길목은 풍요로운 수확으로 늘 내안에 가득히 피어날것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떠오르는 태양과 같이...
자연의 평범한 조화속에 가슴뛰는 뜨거운 마음으로 동트는 태양을 보며..
3월 오늘하루를 힘차게 꺼내봅니다.
내일은 오늘의 못다한 희망이기에..
내하나의 삶속에 가슴설레이는 기쁨이기에..
분연히 일어나는 스칼렛의 마음처럼 나 오늘도 지난 오늘 새봄처럼..
활기차고 희망으로 거듭나는 가슴설레이는 봄을 함께 노래하고 싶습니다.
- Happy의 행복어사전 중에서 -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저는 잠시 외유를..?
산천 초목이 푸른 들판에 양들과 젖소들이 가득하고..
차창가로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보며 ...
호주와 뉴질랜드를 다녀와 3월의 새봄을 맞이합니다.
바쁜 일상중에도사랑방에 고운향기 전해주신
운영자 은촌님, 그리고 고운사랑방 님에게 깊히 감사드립니다.
이제 돌아와 아직도 시차 적응이 안되는 오늘이지만..
먼나라에서 26시간 비행하면서 많은것을 담아왔습니다
음^^ 어디부터 적어야할까요? 세계 3대 미항으로 익히 알려져있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를 건너..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있는 호주에서..
늘푸른 초목과 양떼들로 가득한 뉴질랜드 촉촉한 향기를 조금씩 올리겠습니다.
내 사랑하는 님이여..!
촉촉한 하늘가에 봄의 향기피어나는 포근한 사랑으로
새학기 새마음 새출발..
누군가에게 기쁜사람으로 기분좋은 3월을 진정 나눌줄 아는 사랑으로...
S.P.R.I.N.G..처럼 팡팡 튀는 봄의 교향곡처럼..날마다 좋은날 가득하소서^^
아자~~! Go for it~~!
빛고을에서 Happy Song 주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