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ilogue ..몇 권의 내 시집 속에서 마흔여덟 편의 사랑노래와 한 편의 이별노래를 찾아 따로 모았다. 마흔여덟 편의 사랑노래들이 지구를 몇 바퀴 도는 행복한 일이라면 단 한 편의 이별노래는 지구를 몇 번 들었다 놓았다 하는 일과 맞먹음을 알았다. 바람 같은 인생길에 한 번으로 족한 간절한 사랑, 허리 꺾어 울 절절한 사랑 시 한편 남기고 싶었다. ...........................2003년 여름 섬진강 언덕 푸른 나무 아래에서 .............................................................김용택 ..-------------------------- ..지은이 소개 ~ ..시인. 1948년 전북 암실에서 태어나 1982년 창작과비평사의 21인 신작시집「꺼지지 않는 횃불로」에 '섬진강 1'외 8편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섬진강」「맑은 날」「누이야 날이 저문다」「그리운 꽃편지」「강 같은 세월」「그 여자네 집」「그대, 거침없는 사랑」등이 있고, 산문집으로「작은 마을」「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섬진강 이야기」「꽃을 주세요」등이 있다. 현재 모교인 덕치초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 .. 詩와 序文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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