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날이면...
Happy-I
2003. 6. 3. 13:41
커피한잔의 여유(388)..♡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날이면...♡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날이면..★ 늘 같은 생각과 늘 같은 일상과 반복되는 우리네 다람쥐 쳇바퀴 도는 같은 생활 일지라도 가끔씩 엄습하는 힘겨운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내가 살아온 시간 만큼 내실을 기했던 내 자신을 돌아보지만.. 그게 아닌데...하는 강박관념에 자신을 키우기에 힘겨운 시간도 있습니다. 지란지교 그사람에게 내안의 사랑으로 늘 가까이 가길 원하지만.. 내 뜻데로 안되는게 사랑 이라는걸 세삼스럽게 깨달을때도 있습니다. 유월의 늘푸르름으로 가득한 숲속에 유유히 걸어가는 산길에서 명상에 잠겨도보고..사색도 해보고, 아무 생각없이 피식 웃으며.. 늘푸른 소나무를 보며...그들의 우뚝솟은 정기를 이어받고싶어... 보시시 햇살가득한 솔밭사이를 응시도해보고.. 마음을 비우고... 다시 채워보는심연의 푸르름으로 내마음을 채색하는 이야기를 맘껏 적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삶의 무게를 벗어 던지기란 생각보다 그리 쉬운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나를 늘 지켜주는 님에게.. 내가 늘 그리워하는 님에게... 내등의 짐을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우리에겐... 저마다의 삶의 무게가 있었나봅니다. 내 등에 짊어진 여울진 인생의 연륜아래 세삼스럽게 이제야 느껴지는 네 삶의 무게는 무척이나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그대 있음에 나는 행복할수 있었으니까요. 그 만큼 나는... 더높히 더멀리 날아오르는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같은 아름다운 삶의 무게에 감사하며... 더욱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는 비상의 날개를 드리울수 있었으니까요. 생각합니다. 다짐합니다. 나의 삶의 무게를 다시한번 느끼며 늘 푸르름으로 별하나의 사랑과 늘 푸르름으로 별하나의 우정과 유월의 신록만큼이나.. 훈훈한 인정이 오가는 세상에서 자유롭게... 열심히... 내 안의 삶의 무게를 다시 느껴보겠다고.. 그대앞에 다짐해봅니다. 정녕 내안의 유월은 장미의 사랑 가득한 향기만큼 붉게 피어났노라고... -2.June.2003.해피생각- 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부모복도 없고 여자복도 없고 직장복도 없고 돈복도 없는 그가 어느날 늘 웃고 사는 행복한 사람을 찾아갔다 그런데 늘 행복한사람 한테도 늙고 못 배운 부모님이 계셨다아내도 미인이 아니었고 평범한 월급쟁이에 집도 형편없이 초라햇다. 늘 불행한 사람이 물었다"행복할거라고는 하나도 없는데 뭐가 그리 즐거우세요?"늘 행복한 사람은늘 불행한 사람을 데리고 길 건너편에 있는 병원으로 갔다수술실 앞에서 초조해 하는 사람들병실에서 앓고 있는 사람들링겔을 꽂은채 휠체어를 굴리며 가는 사람들그리고 영안실에서는 울음소리가 높았다 병원을 나서면서 늘 행복한 사람이 말했다 "보시오 우리는 저들에게 없는 건강이 있으니 행복하지 않은가요날 걱정해 주는 아내와 귀여운 아이들이 있으니 행복하지 않은가요 나는 불행한 일이 있을 때마다 숨을 크게 쉬어봅니다공기가 없다면 죽게 되겠지요 그런데 공기가 있지 않은가요? 마찬가지로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을 생각하면 평화가 오지요죽어서 묘 자랑을 하느니 살아서 꽃 한 송이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없는 것을 욕심부리지 아니하고 갇고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행복을 느낄줄 아는 사람이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휴식이 없는 삶을... 우리는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여가가 없는 삶, 휴식이 없는 삶이란 체바퀴를 도는 다람쥐의 삶처럼 무의미하고 피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기에 말입니다. 지나친 휴식은 오히려 고통이라는 '호메로스'의 말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휴식이 없는 삶 역시 고통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인정해야합니다. 진정한 휴식이란 일을 하기 위한 준비이며 삶에 더욱 충실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한 까닭입니다. 휴식은 감미롭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휴식을 원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휴식의 감미로움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은 열심히 일에 몰두했던 사람입니다. 어쩌면 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휴식의 가치를 알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휴식이란 일이 전제될 때에 그 의미가 살아나는 것이며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때 가치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피로를 더해주는 휴식을 휴식이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더우기 삶을 파괴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어떤 형태이든 휴식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휴식은 또한 지혜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멋이며 여유여야 합니다. 그것이 무리한 몸짓이거나, 의미없는 수면이거나 흥을 넘어선 광란일 때 휴식은 삶의 군더더기일테니까 말입니다. 탈을 쓰고 춤추며 흥에 겨워하며 피로를 잊던 조상들의 휴식 시를 읊으며 벗과 곡주를 기우리던 그 여유와 멋이 아쉬운 시대입니다. 요란한 음악과 요란한 몸짓 속에 사는 현대는 어쩌면 피로에 지쳐 탈진한 시대인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멋을 아는 그대가 그립습니다. 나의 휴식을 사랑해 줄 그대가 그립습니다. - 늘 사랑방에 고운향기 주시는 솔바위님글중에서- 오늘이 힘들고 어려울때면 힘겨운 일상을 마치고 늘푸른 하늘가에 지난 시간을 수놓고 싶어집니다.참 그때가 좋았는데...^^; 피식..미소가 지어지고... 힘겨운 사회 전반의 여건속에서..가끔씩 그래도 지금보다 더 살기가 괜찮았던지난 시간을 회상해봅니다.지난 이맘때는 참 좋았었는데......... 그렇습니다.님의 생각처럼...가끔씩 힘겨울때면 지난시간속에 아름답던 월드컵..4강신화의 빛고을 아름답던 시간을 추억합니다.그런것은 비단 저만은 아니겠지요^^그래선지 1년전 그 모습, 그 광경을 보니세삼스레 핑그르르..그시간이 그립습니다.정말 마음편한 세상에서 사랑이 가득한 유월의 푸르름으로 가득한 날들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주말에 톨스토이 단편선을 읽으며 생각합니다.우리에겐 사랑하는 마음을 드리울줄아는 참된 용기가 숨쉬고 있기에..정녕 사랑이 가득한 세상에서...正常으로 頂上을...함께 걸어가는 오늘이고 싶습니다.님이여~~~!!좋은생각 주심에 감사드리며...눈이 부시게 푸르른 유월에...소중한 오늘 함께 하시길 바래요^^빛고을에서 주옥 이었습니다.★흐르는 음악;I Dream Dwelt In Marble Halls..조수미~♪~~ ★^^Happy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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