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여행일기♡

세븐틴 마일즈 드라이브코스 2 (17 Miles& Pebble Beach)

Happy-I 2010. 4. 22. 03:41

 

  

 

 

 

17 마일즈의 상징 Lone Cypress 나무~

고흐가 즐겨 그렸던 것으로 유명한 사이프러스 나무는 바람의 방향에 따라 기울어진 250년 된 나무

나무 한 그루가 기암 절벽 끝에 외롭고도 당당한 의연한 절개로 저 바다를 벗하며 푸른 사랑을 나눈다.

 

 

 

 

 

 

 

  

 

US 오픈을 비롯한 세계적인 골프대회가 열리는 이곳 페이블 비치 골프장은  세계100대 코스로 선정된 골프의 본고장.

바다를 끼고 있는 이  환상적인  골프장의 모습중 이 곳은 18홀 ~ 바로 이 홀에서 2000년도 우즈가 우승을 했던 곳이다.

입구에 역대 우승자들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데 아직 울 나라 선수 명단이 올려지 있지 않은게 유감이였다

 

 

 

 

 

 

 

 

 

꽃들이 활짝..

 

 

  

굿샷 ~~!! 한포즈 취하는 내사랑 반쪽..아 여기서 태평양 풍경소리 들으며 한바퀴 돌았으면 참 좋겠다. ㅎㅎㅎ~~!!

 

 

 

 

여기서 골프를 한번 칠려면 몇개월 전부터 예약을 해야되고 저 방갈로에 묶어야만 칠 수 있단다

하루밤 숙박비가 500$ 정도라나.. 라운딩 비는 한 300$ 정도 라니 그다지 비싼 편은 아닌 것 같다 

 

 

 

 
"..맨 먼저 나는 水平線에 눈을 베었다 .그리고 워럭 달려드는 파도소리에 귀를 찢기웠다.
그래도 할 말이 있느냐고 묻는다 .그저, 바다만의 세상 하면서, 당하고 있었다
내 눈이 그렇게 유쾌하게 베인적이 없었다 .내 귀가 그렇게 유쾌하게 찢어진적은 없었다..."
 
그리운 성산포를 생각하며 고흐가 즐겨 그렸다는 사이프러스 나무와 정겨운 푸른파도 소리에 내귓가는 이곳을 더욱더 떠날수가 없었다.  
17 Miles& Pebble Beach에서 ..Happy 생각 ^.~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 Dana 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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