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의 여유(608)..★담양 메타세콰이어 길따라 ..지난시간은 아름답다
11월11일 제5회 담양메타세콰이어 전국마라톤대회 개회식..
힘차게 화이팅!
Wing..^^ ..시작종 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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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Go...!
힘차게..사물놀이 공연은 이어지고..
전국 아름다운 길 100선중 최우수상 수상..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달려달려..
350여년 전 조성돼 보호수 177그루가 자생중인 천연기념물 제366호 관방제림 ..
가로수길 지나 관방제림사이로 진입..애구 다리야..
숨차고..주저앉고 싶다 ..그래도 달리자..!
함양서 출전 이주옥 마라토너를 만났다. 하프 Pace maker.. 참반가운 인연..!
마라토너 페이스메이커 이주옥,이은옥 선수와 함께..
동명이인.. 어 근디 멋진 남자분..!
참 반가왔다. 함양 마라톤클럽 회장님이라네^^
가로수길 반환점에서 돌아서 힘차게..
주옥이 옆에는 메니져 양숙언냐..
애고 웃음이 사라졌다 .영 힘드네^^..헉~~!
나란히..Hand in hand
Finish..고지가 바로 저긴데 ..발길이 안떨어진다.
그래도 이 악물고..전진..!
우와 ..환영의 힘찬박수 ..
저앞에 내사랑 반쪽이 보인다.
힘내자..
드디어 ..10M 전방 ..!
Goal in..!!
주옥이 화알짝 웃었다.
기쁨, 열정,
추억의 한페이지를 남기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고이 간직되었다.
완주..메달을 걸고 동참한 21C 수영Team Happy Together^^..!
감사한 인연 사랑 , 무수한 언어들을 남기고
가을이 익어가는 사랑가득한 날 11월 11일..
죽부인 사랑가득한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아름다운 가로수길
그누가 말했던가?
발음도 잘 안되는 가로수길..참 아름다왔다고 ..
인내, 고통 ,그리고 기쁨 ..
No pains no gains..!
평소 학생들에게 일러주던 내안에 지침서
고통없이 열매없다..
정말 누군가 억만금을 주고 달리라면 나는 하지 않았을것이다.
머리털 나고 처음 중년의 뜨락에서 달려본 인생의 귀로에서
진정 나를 사랑하기에 내안에 나를 찾아 힘차게 달리고 또 달렸다.
정말 몇번이고
주저앉고 싶었지만 저멀리 기다려주는 내사랑 그대 있음에..
길가에 활짝웃는 가을 전령사들의 노래소리..
억새에 이는 느낌표 사랑의 인사..
파아란 하늘가에 담양 가로수 길따라 그열정 아름답던 시간이 깊이 사무친다.
저구름 흘러가는곳..뻬뻬로데이 11월11일..내년을 기약하며..
필승^^..!
행복한 시간을 위하여..
동참해주신 전국1500명 마라토너 , 담양 마라톤 관계자 여러분께 깊히 감사드립니다.
제5회 담양 마라톤 여행을 마치며 .. 주옥Dream.
★영상: PHOTORO.COM에서 함께 모아^^..
기쁨..나눔.. 내사랑 반쪽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