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커피한잔의 여유(468)..♡행복이라 부릅니다

Happy-I 2004. 7. 1. 00:32


커피한잔의 여유(468)..♡상큼한 칠월..행복이라 부릅니다★

    ♡다만 하나의 빛깔로♡ 신달자 백지에 동그라미 그리면 그 안에 내 세상이 있다 조금 비뚤어진 원 안에 비로소 선명하게 드러나는 그것은 하나의 빛깔로 움터오는 새싹인 아직 이름 없는 나의 세상 마흔 넘어도 두려움 없이 넓은 공간에 있을 수 없어 작은 동그라미 그리고 들어서면 아 드디어 여린 뿌리를 내리고 다만 하나의 빛깔로 떠오르는 나의 세상 (체칠리아님이 담아주신 詩語중에서)행복이라 부릅니다새로운 시간이여, 어서 오세요누군가에게 줄 선물을정성껏 포장해서 리본을 달 때처럼즐거운 마음으로 나는 그대를 기다립니다누군가에게 한 송이 꽃을 건네줄 때처럼환히 열려진 설레임으로 그대를 맞이합니다그대가 연주하는 플롯 곡을 들으며항상 새롭게 태어나는 이 기쁨나는 행복이라 부릅니다- 수녀 이해인 님 "고운 새는 어디에 숨었을까" 중에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는 일은 행복하다 날마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살 수 있는 사람은 복인(福人)이다 살다 보면 그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알게 된다 어려운 일이다. 좋은 사람보다는 싫은 사람을 더 많이 만나고 아름다운 사람보다는 추한 사람을 더 만나야 하는 것이 우리들 현실이다 욕심 없고 나누기 좋아하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사람들을 만나면 그 느낌부터가 다르다 그런 사람 옆에 서 있으면 말이 없어도 편안한 느낌이 전해져 온다 사람들은 흔히 외모나 직업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고 그것에 의하여 좋고 나쁨을 규정한다 상당히 계산적인 판단이다 .그것에는 사람의 향기가 없다 단순히 기계적인 그런 판단은 섣부른 만큼의 오류를 지니고 있다 그 오류 속에는 아름다운 사람과 만날 수 없다는 불행이 포함되어 있다 겉을 보는 사람은 언제나 겉만 볼 뿐이다 외모와 조건을 보는 사람은 안을 볼 수가 없다 안을 볼 수 없을 때 아름다운 사람 또한 사라져 버린다 지혜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조건과 외모로 사람을 만나는 사람은 아무리 오래 사람을 만나도 아름다운 사람을 만날 수 없다겉을 버리고 안을 보는 겸손한 사람만이 진정 변치 않을, 자신과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지금 그대 곁에 "자기 자신과 같은 사람"이 있는가? 없다면 스스로 자신의 안을 보는 지혜가 없음을 한탄할 일이다 성/전/스/님 ..초이스필님 좋은생각中에서낚시하는 사람 바람 한점 없는 호수에는 태양이 빛나고 있습니다. 호반에는 저마다 월척에 부픈 조사들이 마음을 조리고 있습니다. 제법 큰 고기가 걸렸다고 희열에 찬 음성으로 자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 잡았다가 놓첬다고 투덜대는 사람도 있습니다. 처음으로 낚시터에 온 사람은 부러운 눈으로 고기를 낚는 사람들을 바라 보며 초조해 합니다. 이곳 저곳 자리를 옳겨다니며 신경질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낚시를 포기한채 많이 낚은 사람의 바구니를 들치며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튼 태공들은 호수의 모든 고기가 자신에게 잡혀주기를 바라면서 무심한 태양 아래서 시간의 흐름을 잊고 있습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인생을 살면서 많은 재물이나 높은 지위를 얻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리를 잘못 잡은 낚시꾼에게 기회가 적게 주어지듯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자리가 좋다고 하더라도 기술에 따라서 얻어지는 결과도 다른 것입니다. 또한 낚시대의 움직임을 놓친 태공이 고기를 놓칠 수 밖에 없듯이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주어지는 몫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노력하기를 포기한 사람은 언제나 남을 부러워하는 구경꾼으로 전락하기 마련입니다. 남보다 많은 고기를 잡는다는 것은 즐거워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낚시대회에서의 일등은 가장 큰 고기를 잡은 사람에게 주어지듯이 무엇을 잡느냐가 더 중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었던 어부들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인생의 호수에서 무엇을 낚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 그것이 명예든 지위든 재물이든 우리는 희생이라는 미끼를 던져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희생과 최선의 노력으로 우리가 맺어야 하고 낚아야 할 고기와 열매는무엇이어야 하겠습니까 ? 그것은 더 크고 소중한 것 어쩌면 영원한 행복이어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일생을 바쳐 낚은 것이 무덤 밖에서 무참히 썩어질 고기 몇마리여서는 않되겠기에 말입니다. - 솔바위님 -이른봄부터 뿌린 씨앗들...이제는 까아만 씨앗 터뜨린 소담스런 정원의 분꽃도 만지면 톡하고 터질듯한 봉숭아꽃도 정겹게 인사하는 칠월입니다.우리에겐 형언할수 없는 특유의 빛깔이 있습니다.들꽃들의 청초한 모습으로 자기만의 시간표에 충실하듯 우리에게도 지난 6개월의 느낌표 시간들이 가득히 피어납니다.그대 있음에 행복했고 그대 있음에 아파했던 무수한 시간들..이제는 뜨거운 태양아래 싱그러운 첫여름이 열리는 상큼한 칠월의 아침을 맞이할수 있음에 감사한 날입니다.무엇을 위하여 살아왔던가?무엇을 추구하며 여기까지 왔던가?삶에는 정답이 없다는 법정스님의 평범한 진리를 돌아보며청포도가 익어가는 내고장 칠월의 풋풋한 고향의 하늘가에 아련한 옛추억의 지난시간을 회상합니다.참으로 세월은 흐르는 강물처럼 재활용할수 없군요.어제는 조간신문을 읽다가 한 사업가의 느낌을 읽었습니다.우리에게 주어진 일상들.."못하겠다"가 아닌 "해 보겠다..!"그분은 늘 마음속의 "할수있다"라는 신념으로 오늘도 풋풋한 자신의 텃밭을 일구며 긍정적인 자세로 오늘을 만들고 있었습니다.님이여..!주어진 느낌표 시간..다시는 주워 담을수 없기에 그래도 못다한 6개월의 주어진 느낌표 시간에 감사함으로 자유롭게 열심히..소중한 칠월..힘차게 시작 하심이 어떨까요^^빛고을에서 Happy-I 주옥이었어요 景紫玉周 ★풍경소리; 제주도 우도..환타지님 주신 향기중에서★흐르는곡; Epoi Tai Tai E (I"ll Be Happy)-Maori Trad 볼륨 UP~~~!해서 들어보세요^^참 정겨운 곡입니다. 어릴적 교정 그늘에 둘러앉아 손뼉을 치며 맑고 상큼한 어조로 목노아 불러봤던 New Zealand 동요입니다.이 곡은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족에서 유래..민속학에 의하면 마오리족은 1,000여년 전에 그곳에 정착했으며, 그들은 폴리네시안 섬에서 작은 카누를 타고 옮겨왔다고 합니다.마오리족은 그들의 이 전통 동요를 "Tongata Whenua" 라고 불렀고 "나는 행복할 것이다."Epoi Tai Tai E (I"ll Be Happy) 라는 뜻입니다.★사랑방은 바로 님의 공간입니다. 오늘은 체칠리아님,초이스필님, 환타지님,고구미님이 올려주신 커피향기를 함께 첨가해 보았네요.자주 오셔서 시원한 여름향기 가득한 커피한잔 어떠세요^^
    Happy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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