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를 꿈꾸며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Happy-I 2004. 9. 23. 06:39 깊어만 가는 가을날에...어느덧 시간이 흐르고..秋分입니다.낮과 밤 시간이 같다는 추분은가을이 더욱 깊어짐을 알려주는계절의 고요한 이정표이기도 하지요..오늘 부터햇살은 갈수록 더욱 엷어지고늘어나는 투명한 수심처럼 찬 바람이 더해지는 계절입니다정녕 가을이 익어가고..사랑도 익어가고..우리들의 마음에도 늘 포근한 사랑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추분과 함께누우런 호남평야이 넉넉함 만큼이나..그런 벼이삭처럼 내안이 사랑도 겸허히 추수하는그런 가을이었으면 좋겠습니다겸손히 고개 숙여 일렁이는 벼이삭처럼..시나브로 일년의 보람을 추수하는 감사의 계절에 달빛 창가에서 누군가을 그리워하며..오늘을 이야기 할수 있음에 감사한 날이었습니다.2004.9.23. 추분에...님이여..바쁜일상이지만..가끔은 느낌표 사랑이 있기에오늘도 늘 마음편한 사랑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그리워할수 있는 내안에 포근한 사랑이 있음에 감사한 가을 아침을 엽니다.그대...사랑방에 늘 좋은생각 주심에 감사드리구요^^넉넉한 가을하늘만큼이나..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풍요로운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내안의 가을걷이 잘 되고 있는지 점검하면서..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오늘도 푸르게 날마다 좋은날입니다.아자...Go for it~~~~~~~!빛고을에서 주옥 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