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의 여유(683★..우화의 강..새날을 준비하며.. 나무도 사람처럼 맑은마음으로 한해를 자란 나무가지는 활짝웃고 아픈마음으로 지낸 나무는 여기저기 잔가지일렁이고 좋은생각 가진 나무는 파아란 하늘가 두손 높게 흔들어 인사하고 그렇지 못한 나무는 찬서리, 비바람에 편할날이 없어보인다. 나무도 사람처럼 겨울이 오면 하얀 눈내리는 칼바람.. ★茶차한잔의 여유☆ 201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