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어느 멋진날에...지난시간은 아름답습니다.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 Happy의 Love Letter 201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