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오늘의 삶이 힘겨워 하늘을 바라볼때면
늘 힘이 되어주는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추잠자리 맴도는 하늘가에
파아란 마음으로 메아리치는
늘 푸른 가을사랑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하늘이 너무 파래 눈물이 날때면
사랑이 가득한 Message로
늘 힘이 되어주는 지란지교 참사랑으로
언제나 반겨주는 한송이 들꽃처럼
늘 웃음짓는 포근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그대와 나 멀리있다 하여도
늘 같은 하늘아래 상큼한 공기 마시며
오늘을 이야기 할수있음에 감사한 날에
늘 처음처럼 ...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았노라고
이야기 할수 있는 그런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흐르는 강물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돌이킬수 없습니다.
뜨거운 여름향기 가득했던 날들이여...
늘힘이 되어주는 내사랑하는 그대여...
여름향기 아쉬운 작별을 고하는
쓸쓸한 매미들의 합창 소리가 들리는지요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입추의 향기가 가득히 피어나는날에
말없이 흘러가는 강물같은 인생이여
마음의 정 나누며 살아도
부족한 우리네 삶의 여정이기에...
사랑이 행복이 어울림되어
기쁨이 가득한 사랑 이야기로
풍요로운 가을의 향기를 나눌수있는
그런 들꽃처럼 포근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그런 가을 사랑이고 싶습니다.
나 그대에게 그런 기쁜 사랑이고 싶습니다.
- Aug.24.2004. 주옥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