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詩序文들

★그리운 등불 하나 ★

Happy-I 2006. 8. 19. 17:01
 

    ★그리운 등불 하나 ★ 글 : 이해인 내가슴 깊은 곳에 그리운 등불 하나 켜 놓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언제든지 내가 그립걸랑 그 등불 향해 오십시오 오늘처럼 하늘빛 따라 슬픔이 몰려오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위해 기쁨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삶에 지쳐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위해 빈 의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가슴이 허전해 함께 할 친구가 필요한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의 좋은 친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대 내게 오실땐 푸르른 하늘 빛으로 오십시오 고운 향내 전하는 바람으로 오십시오 그리고 그대 내게 오시기전 갈색 그리운 낙엽으로 먼저 오십시오 나 오늘도 그대 향한 그리운 등불 하나 켜 놓겠습니다
    하나두울..조석으로 청풍이 붑니다.
    그렇게 뜨거웠던 열정의 팔월도..
      이제는 입추의 여정앞에서 제갈길을 걸어가네요.
      누군가에게 등불하나..
      어둠속에 빛이 될수 있다면.
      .
      서로가 힘이되어주는
      상생의 사랑으로아마 훈훈한 세상이 될거예요.
      몸과마음 건강할때 추스리시구요.
      아파도 힘들어도 일어나는거예요.
      .
      .Happy Weekend..주옥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