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커피한잔의 여유(465)..♡살아온 세월이 아름다워..

Happy-I 2004. 6. 20. 10:07
커피한잔의 여유(465)..♡영원한 느낌표 사랑으로..
그런 날이 있었지신효정그런 날이 있었지눈물나게 그대 바라만 보고,차마 꺾지 못할시린 꽃이던두고 갈 수 없어서지키고 서서그대 그림자나 되고 싶었던그런 날이 있었지내 그리움 선 채로 산이 되어그대 꿈이나마 한자락 보듬어한 생이든 반 생이든 지내고 싶던가슴 저리게 외로운 날들그대가 눈부신 꽃이던 날들그런 날이 있었지.-체칠리아님 주신 향기에서-그 림 자 나는 아무런 생각도 아니하였는데詩人은 꽃에 색깔있는 그림자를 바랜단다.나도 덩달아 그랬으면 예쁠거라고 중얼거렸다.어머니 휜허리는 또 얼마나 아팠을까 자식들 등쌀에 시달리다 문득 어머니는 더 많이 아팠을거라고 생각하였다세상에 아니계신 어머니, 그림자만이라 보았으면...사람마다 얼굴에 그림자 지는데 수심이라 한다지언뜻 보아서는 알수없는 삶의 무게가 실린 마음의 그림자 그래!햇살이 골고루 비취게 하는거야넉넉한 이는 모자라는 이에게 나누어주고건강한이는 아픈이에게 힘이 되어주는거야혹은 길게 혹은 짧게 드리워지는 인생의 그림자모두 함께 웃으며 가면 없어질거야               2004.6.11. 된장과 김치
살아온 세월이 아름다웠다고 비로소 가만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황금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 쌓여야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주는 사람과 얘기꺼리도 있었노라고 작아서 시시하나 안 잊히는 사건들도 이제 돌아보니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있었노라 그래서 우리의 지난날들은 아름답고 아름다웠노라 앞으로 절대 초조하지 말며 순리로 다만 성실을 다하며 작아도 알차게 예쁘게 살면서 이 작은 가슴 가득히 영원히 느낌표을 채워 가자고 그것들은 보석보다 아름답고 귀중한 우리의 추억의 재산이라고 우리만이 아는 미소를 건네주고 싶습니다 미인은 못 되어도 일등은 못했어도 출세하지 못했어도 고루고루 갖춰놓고 살지는 못했어도 우정과 사랑은 내 것이었듯이 아니 나아가서 우리의 것이었듯이 앞으로도 나는 그렇게 살고자 한다 그대 내 가슴에 영원한 느낌표로 자욱져 있듯이 나도 그대 가슴 어디에나 영원한 느낌표로 살아있고 싶습니다 유 안진님 "살아온 세월이 아름다워"중에서  언제부턴가 유안진님의 향기를 좋아하게 되면서...지란지교 참사랑으로 오늘을 살라하는 내안의 지침서다시한번 책장에서 꺼내어 읊조려 봅니다.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이면 "내가 만일..If I~~♪~~안치환님의 촉촉한 삶의 음악이 톡톡..창가를 노크하고..지난 여름날 내사랑 반쪽님과 지리산 정녕치를 굽이돌며 감상했던 그 시간이 정겹게 다가오는 아침입니다.어디까지가 정답인지 모르는 우리네 삶의 언저리에서자유롭게 열심히..나 그대에게 영원한 느낌표 사랑으로 비온뒤 맑게 개인 하늘가에 상큼한 유월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모든것을 이제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랑이고 싶습니다.내게 주어진 소중한 삶에마음 비우며 채워가는 풋풋한 오늘이 행복이라는 것을 이제는 조금씩 알것도 같습니다.그리움이 피어나는 잿빛 하늘가에내안의 사랑으로 기다리는 것만으로 기쁨 이란것을이제는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차한잔의 여유로움으로 그대와 나란히마주앉아 마음이 정 나눌수 있음에 감사한 오늘..그런 사랑이 내게도 숨쉬고 있음에 촉촉히 단비가 내리는 빗줄기 수많큼 내안에 맑고 상냥한 주말 아침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님이여!비온뒤 맑고 청아한 하늘가에하늘색꿈 맘껏 피어나는 느낌표 사랑으로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음이 내겐 기쁨인 세상에서.. 날마다 좋은날 행복하세요^^건강하시구요^^   빛고을에서 주옥이었습니다.
5.18 기념관에서 제2회 전국휘호대회 시상식이 있었지요.전시회는 27일까지 계속됩니다.전시회에 많은 사랑 주신 님에게 감사드리며 차한잔도 대접 못하고 아쉬웠습니다.다음을 기약하며..제작품과 호박같은 해피모습 올려봅니다^^
현대서예 "사랑과 평화" 화선지,먹(75*75)작품 앞에서 많은 사랑 주시는 혜음,월산 형님이랑..
★^^Happy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