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차한잔의 여유(574)..★Seven eleven..행복예감^^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Happy-I
2006. 7. 18. 03:44
차한잔의 여유(574)..★Seven eleven..행복예감^^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소라 구성희 ..자연으로의 산책
A Psalm of Life
Henry Wadsworth Longfellow
Tell me not, in mournful numbers,
Life is but an empty dream!(…)
Life is real! Life is earnest!
And the grave is not its goal(…)
Trust no future, howe’er pleasant!
Let the dead Past bury its dead!
Act,--act in the living present!(…)
Let us, then, be up and doing,
With a heart for any fate;
Still achieving, still pursuing,
Learn to labor and to wait.
인생찬가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
구슬픈 가락으로 내게 말하지 말라
인생은 한낱 허망한 꿈이라고!(…)
삶은 환상이 아니다! 삶은 엄숙한 것이다!
무덤이 삶의 목표는 아니다.(…)
아무리 즐겁게 보인들 ‘미래’를 믿지 말라
죽은 ‘과거’는 죽은 이들이나 파묻게 하라
행동하라―살아있는 현재 속에서 행동하라!(…)
그러니 이제 우리 일어나 무엇이든 하자.
어떤 운명과도 맞설 용기를 가지고
언제나 성취하고 언제나 추구하며
일하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자.
죽오 김두수..더불어
자연의 겸허함속에 숨막혀 침묵하고 있을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천둥소리 ..쏴아 내리는 빗줄기
인간의 나약함 ..자연의 풍경소리 들으며 내안에 묻어버린
영혼을 일깨우는 새찬 장마 빗줄기..칠월의 향기를 들어봅니다.
공수래 공수거, 인생은 올때도 혼자요 갈때도 혼자이거늘..
그래서 허망한 것이라고 허무주의라 했던가요?
Dust in the wind..바람앞에 먼지일뿐..하지만 영혼불멸..!
까아만 먹구름,쌩하니 부는 바람소리는 산책길에서 세삼 나를 일깨워줍니다.
숲의 고요..산길을 거닐며 내안에 기도를 드리며 올라갑니다.
높은산 맑은새소리 후두둑 내리는 빗줄기는 푸른숲이 우산이 되어주고
지난시간 연연하지말고 현실직시..모두 털어 버리고 그 어떤 운명과도
맞설 용기를 갖고 일어나 행동하라고 하느님은 지혜의 말씀을 주십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그리고 맑은세상에서 더불어 호흡할수 있음에 감사하라.
그래요 삶이란(Life) ..if..의 가정법 조건하에
자기자신을 사랑과 열정으로 키워갈때 기쁨인 것이지요.
"진정한 생일은 지상에서 생명을 얻은날이 아니라
사랑을 통해 타시 태어난 날입니다.."
"생일"이라는 고운책을 선물받고 장영희 영미시 산책에서 적어봅니다.
담헌 전명옥..안평대군시
★Seven eleven..빠알간 행복예감^^
운동을 마치고 모처럼 여유를가지고 미용실로 향했다.
오랜만에 미용실 가는길..맛난 떡을 사가지고 간다고 잠시 주차..
뒤에서 빵..빵..정차중인차 뒤에서 급히 운전한다고 지갑을
무릎에 올려놓고 문을 닫는순간..길가에 흘렀던 빠알간 행복.
주차를 하고 운동가방을 들고 미용실로 향했다
"어서오세요" 아..그런데 어찌된 일..?무릎위에 지갑이 없었다.
내지갑..정신없이 달려달려 주차한곳에서 찾아보았지만
눈을 비비고 둘러보아도 없었다. 어카나..? 흑~~!
10분거리를 시퍼렇게 질려 단숨에 뛰어가 두리번...
"아주머니 여기서 지갑 못보셨어요?
"유모차 끄는 새댁이 주워 가던데..애기엄마 것인지 알았제"
"어디로 가던가요?..은행 방향으로.." 정신없이 달려갔다.
"제 지갑 보셨지요?.."창구에서 예금을 하던 엄마에게..
"우체통에 넣었는데요.."
저쪽 코너에 있는 우체국 맞던가요? "확인하고서..급히 돌아 나오다
다시 창구에 갔다 "저 그분 연락처좀 확인해 주시겠어요?"
제가 지갑을 잊었는데..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우체국으로 달려갔다."저 우체통좀 열어주시겠어요?
자초지정을 이야기 하고..그러나 우체통에는 다른지갑뿐..내것은 없었다.
다시 허겁지겁 돌아온 은행..
하지만 고객보호 차원에서 알려줄수 없다는 직원의 규정..!
"어쩌나 폰한번 해주시겠어요? 우체통엔 없다고 제폰으로 전화부탁 한다구요."
30분아니 한시간을 기다렸다 .하지만 울리지 않는 무심한 손폰..
깜쪽같이 눈앞에서 사라지고..다 내탓이거늘..흑~~! 어쩐담..이제..?"
통화는 구정상 직접 할수 없었고 부탁만 하고..파출소로 향했다.
이야기를 들은 유경위님은..신고를 정식으로 하면 바로 절도죄로
평생 그분은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고 하신다.
"이크..나는 그런게 아닌데..그분은 주운 죄밖에..흘린것은 내탓이요."
순간 돈을 보고 욕심이 생겼을지도 모를일..
마침 오늘따라 쓸돈이어서 15만냥이 들었었고.."
어쩐담..신분증과 카드 분실신고를 먼저 하라 하셨다.
눈앞이 안보였다 겨우 서류를 적고 카드 신고 마치고..다시 은행으로
그리고 은행 차장님께 협조를 부탁 드리고 돌아오는길..
파출소에서 기다리며 한시간경 지나는데..손폰이 울렸다
"띵동..죄송합니다.? 아파트앞 Seven Eleven에 지갑 맡겨 놨습니다."
발신자 번호도 없이 그렇게 손폰에 적혀 있었다.
얼마나 기다리고 찾았던가? 그곳으로 급히 달려달려..단숨에 갔다.
"저 지갑 어느분이 맡겨 놓았을까요? "네 여기 있어요"
드라마처럼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빨간지갑은 웃으며 주인을 찾아 왔다.
돌아오는길에 걱정을 해주시던 야채파시던 아주머님께 쥬스를 드리며..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요.찾게 되었어요"
"애구 다행이네..얼마나 걱정했다구..무서운 세상같아서.."
"잃어버린 것은 내탓이요. 그 애기엄마께 혼란 드려 죄송합니다.
하느님..다음부터는 차분히 주위을 살피며 쉬엄쉬엄 살겠습니다.
그리고 지갑을 찾게해준 아주머님 K은행 차장님 ..
친절한 민원을 알려주시던 유경위님..감사합니다."
Seven Eleven에서 만난 행복..더불어사는 세상에서 감사한 하루..
촉촉한 아침..미사를 보면서 한주간을 반성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오늘은 24시간 체인점 그곳에서 대학생이 되고 처음으로 아르바이트한
아들넘이 월급봉투를 들고 부모님께 보여드리며 사회경험 한달 되는날...
Seven Eleven에서 빠알간 지갑을 반가이 다시 찾은날..
그리고 주옥이 기빠진날 음력 6월16일..양력으로 7월11일 이었다.
공통분모가 많았던 빠알간 행복 Lucky Seven..!
푸른 칠월의 하늘만큼 넉넉한 사랑으로 빠알갛게 물들던 행복한 날이었다.
애일당 김효순 ..그대마음 만나듯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말라.
그보다 너희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 두라.
서로의 잔을 채워 주되 한 쪽의 잔만을 마시지 말라.
서로의 빵을 주되 한 쪽의 빵만을 먹지 말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워하되 서로는 혼자 있게 하라.
마치 현악기의 줄들이 하나의 음악을 울릴지라도
줄은 서로 혼자이듯이
서로의 가슴을 주라. 그러나 서로의 가슴속에 묶어 두지는 말라.
오직 큰생명의 손길만이 너희의 가슴을 간직할 수 있다.
함께 서 있으라. 그러나 너무 가까이 서 있지는 말라.
사원의 기둥들도 서로 떨어져 있고
참나무와 삼나무는 서로의 그늘 속에선 자랄 수 없다.
- 칼릴 지브란 -
범수 서재경..竹邊不知暑(죽변 부지서)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시인이자 철학자 그리고 화가인 저자는 수많은
예언자들을 배출해 낸 예지의 땅, 레바논에서 태어난 칼린지브란...
아랍어로 쓰인 그의 작품이기도한 이 글은 평소 잘 알고 있었지만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심리학박사 이민규 지음)
주옥이 생일날 철도공사 출강중에 박팀장님이 주신 선물...
모처럼 연휴..여유있게 읽었던 책속에 느낌있는 글이었다.
"훌륭한 리더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의 원칙)노련한 조련사처럼 공격하지 않는거리
(Critical Distance) 내에서 일정거리를 지키며 상대가 누구든 너무 멀지도
지나치게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로 대인관계를 유지해 보라.
행복하고 성공적인 관계를 위해 반드시 거창한 작업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말한마디 따스한 전화한통,인사 먼저 칭찬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한발 먼저
변화하고 겸손한 사랑을 베푸는 사람에게는 항상 친구가 많다.
좋은관계를 원한다면 자기 자신이 먼저 변하고 가까이 친구가 되어라.
마치 거문고의 줄들이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아낼 지라도
줄은 혼자이듯이..
인생은 올때도 혼자요 갈때도 혼자가 아니던가?
가까운 사람일수록 함께 있되 늘 지켜주며 자기몫을 다하는 조련사처럼..
내 삶은 누가 살아줄 것도 아닌 내가 주인공이기에..
내 자신을 사랑하며 힘이 되어주는 相生의 사랑으로 그렇게 살고싶다.
★^^Happy의 사랑이야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