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희망을 찾아서..전시회에 초대합니다★

Happy-I 2003. 10. 29. 07:52

그 길은 아름답다.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길이 아니어서,내 고장으로 가는 길이 아니어서 아름답다. 길 따라 가면 새도 꽃도 없는 황량한 땅에 이를 것만 같아서, 길 끝에서 험준한 벼랑이 날 기다릴 것만 같아서, 내 눈앞에 되살아나는 그 길은 아름답다.                                         - 신경림 시집 <뿔> 중에서 


 
커피한잔의 여유(422)..♡희망을 찾아서..초대합니다★
    ★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 엄마야 누나야 강변(江邊)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金)모래빛, 뒷문(門)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江邊) 살자.!
우리는 어딘가 존재하고 있을 풋풋한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 가을이 깊어가는 강변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저런 일상에서 마음의 평화와 안식처를 찾아 방황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마르지 않는 시심의 원천 강변,그 마알갛고 고운 고향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게지요. 음..내마음의 호수,강변은 어떤 곳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평범하고 삶에 지친 세계는 아닐 것입니다. 늘 내안에 살아 숨쉬는 그리운 고향의 강가에서의 유년시절을 그리워하며펄쩍 펄쩍 뛰어다니던 해맑은 어린이의 웃음같은 꿈을 먹고 살고싶습니다요. 늘 우리는 가끔씩 힘겨운 현실을 대할때면 자연사랑을 꿈꾸는 강변에서 금모래에 반짝이는 햇살만큼이나 해맑은 삶의 텃밭을 가꾸던 어린시절을 그리워합니다. 4행으로만 이루어진 소박하고 간결한 김소월님의 詩..엄마야 누나야..엄마랑 누나랑 함께 사는 평화로운 삶에의 갈망을 소박하고 따뜻하게 엮은 한구절마다.. 평화로운 강변의 삶에 대한 갈망은 오늘도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끝이 없겠지요. 언제나 포근한 사랑 이야기 우리네 삶의 텃밭에서 가을을 추수하는 겸허함으로 나 그대와 소중한 시간 나눌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늘 희망이 사랑으로 부어져 오르는 그리운 고향의 강변을 그리워하며 이번 한국서예협회 회원전에 적어본 글입니다. 제12회 한국서예협회 회원전에 님을 초대합니다울긋불긋 눈이 시리게 아름다운 단풍 잎으로 온 산이 빛나고 이를 담은 마음도 함께 빛나는 계절입니다. 이렇게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온 산을 화려한 잔치마당으로 장식했던단풍도 어느새 추위가 밀려오면 속절없이 바람에 스러지는 낙엽이 되지요. 이렇게 쓸쓸히 스러져 삶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는 낙엽은 끝이 아닌 시작으로서 다음에 새싹을 틔워 생명을 더욱 크고 길게 이어가기 위한 희망이 숨겨져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산재해 있습니다. 더구나 경제마저 너무 어렵다 보니 우리네 서민들은 하루하루의 삶이 무척 힘들게 느껴지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궁즉통이라 했지요. 어려울 때일수록 오히려 더욱 힘을 내 미래의 희망을 찾아가야 할 것입니다. 추위가 밀려와 삶이 힘들어 지면 낙엽을 떨구어 냄으로써다음의 새싹을 틔우는 희망을 키워 가는 나무의 지혜를 생각하며,어려움을 회피하지 않고 오히려 그 속으로 과감히 뛰어들어 어려움을 이겨내는 의지와 노력이 우리 주위에 충만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회원전을 마련하였습니다. ★주 제: 희망찾기 ★취 지: 변화와 기대 속에 맞이한 2003년도 어느덧 결실의 계절이 되었습니다어려운 경제 사정, 계속된 비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 그리고 사회 각 분야에서 답답한 일들이 너무 많아 힘든 나날입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들수록 오히려 마음을 넓고 크게 열어 미래의 꿈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2003년 한국서예협회 광주광역시지부 회원전을 ‘희망’을 주제로 하여 개최하오며 우리 모두의 가슴에 희망의 불꽃이 타오르기를 기대합니다. ★장 소;광주 학생교육문화회관 제1,2 전시실(상무지구) ★꾹 누르세요^^한국 서예협회 회원전 감상하기★ ★일 시: 2003년 10월 28일(화)- 11월 1일(토) ☆부 문: 한글, 한문, 현대서예, 전각, 문인화 ☆주최 주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광주광역시지부 ☆후원: 광주광역시 어떤 대화 " 엄마,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는거야 ? " 꼬마가 묻습니다. " 그렇단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지." 엄마가 대답을 합니다. " 엄마, 지금은 내일이야 ? " 하룻밤을 자고 난 꼬마가 엄마에게 묻습니다. " 아니란다. 지금은 오늘이지. 오늘이 지나야 내일이 오는 거란다 " 엄마가 대답을 합니다. " 이젠 정말 내일이 온 거지 ? " 다시 하룻밤을 보낸 꼬마가 묻습니다. " 아냐. 지금은 오늘이란다. 내일은 오늘이 지나야 오는 거야 ." 엄마의 대답이 어제와 다름이 없자 꼬마는 볼멘 목소리로 말합니다. " 하지만 오늘이 지나가도 또 내일이 안올 것이 분명해. 이제보니까 내일이란 없는 것인데도 엄마가 날 속였잖아. " 우리들 대부분은 내일이 곧 희망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이야기 속의 꼬마처럼 내일을 기대하며 삽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찾아오는 내일은 오늘과 별개인 그 무엇이 아니라 오늘 안에 잉태된 또 하나의 오늘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내일을 정말 희망 그 자체로 만들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무엇보다도 확실한 오늘이라는 삶의 자리를 가꾸어야 합니다. 오늘 씨를 뿌리지 않고서는 내일 거둘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다가오기가 무섭게 어제가 되어 사라집니다. 그래서 미처 준비도 못한 오늘을 사는 우리는 그 짧은 시간 속에서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살아야 하는데 말입니다.늘 때지난 후회를 하며 삽니다.오늘의 소중함을 가슴에 묻습니다. ' 오늘이란 어제를 등에 업고, 내일을 뱃 속에 잉태하고 있다." 는 독일의 철인 '라이프니츠'의 말에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꼬마와 엄마의 대화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나는 알지도 못하면서 엄마같은 대답만 되풀이 합니다. 오늘이 지나야 내일이 온다고. - 솔바위님 -지금 하십시오. 내 뜰에 꽃을 피우고 싶으면 지금 뜰로 나가 나무를 심으십시오. 내 뜰에 나무를 심지 않는 이상 당신은 언제나 꽃을 바라보는 사람일 뿐, 꽃을 피우는 사람은 될 수 없으니까요. 지금 말하십시오. 사랑하고 싶으면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표현되지 않는 사랑으로 그를 내 곁에 머무르게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오면 그는 그곳을 향해 아무런 아쉬움 없이 떠날 테니까요. 지금 말하십시오.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면 지금 그 말을 옆에 있는 이에게 하십시오. 당신이 머뭇거리고 있는 동안 그는 다른 쪽으로 가 버릴 것이고 다시는 똑같은 친절의 기회가 오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 지금 사랑하십시오.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으면 지금 가족을 사랑하십시오. 부모님은 아쉬움에 떠나고아이들은 너무 빨리 커 버려 사랑을 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지금 전하십시오. 그리운 이가 있으면 지금 편지를 쓰십시오. 지금 편지를 보내지 않으면 당신에 대한 그의 기억이 날마다 작아져 다음 편지가 도착할 쯤에는 당신의 이름마저 생각나지 않아 편지를 반송할지도 모르니까요. 지금 시작하십시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지금 시작하십시오. 지금 그 일을 시작하지 않으면 그 일은 당신으로부터 날마다 멀어저 아무리 애써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날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지금 뿌리십시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지금 좋은 생각의 씨앗을 마음 밭에 뿌리십시오. 지금 뿌리지 않으면 내 마음 밭에는 나쁜 생각의 잡초가 자라 나중에는 애써 좋은 생각의 씨앗을 뿌려도 싹조차 나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 내 곁에서 나를 지켜주는 이가 소중하듯이 내게 소중한 순간은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닌 바로 지금 이 순간입니다. 시계는 거꾸로 돌아가지않고 우리들의 삶도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많이 사랑하고.. 지금 많이 공부하고.. 지금 많이 봉사하고.. 지금 많이 웃음웃고.. 순간이 영원할 수는 없듯이 내일은 나를 영원히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자의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라는 말처럼 새롭게 만나는 일주일의 시작에 서 있다는것에 감사히 여기며 행복한 날들로 가꾸어갑시다. 첫새벽을 깨운 문안인사와 함께 신나라의 서툰 생각을 살포시 적어봅니다. - 신나라님 - 삶이란 선물이다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스쳐지나갑니다그러나 진정한 친구들만이 당신의 마음속에 발자국을 남기지요.스스로를 조절하려면 당신의 머리를 사용해야 하고다른이를 조절하려면 당신의 마음을 사용해야 하지요.노여움(anger) 이란 위험(D-anger)에서 한글자가 빠진 것입니다.누군가가 당신을 처음 배신했다면 그건 그의 과실이지만그가 또다시 당신을 배신했다면 그땐 당신의 과실입니다.커다란 마음으로 사건에 대해 토론하고중간의 마음으로 사건에 대해 토론하며작은 마음으로 사람에 대해 토론합니다. 돈을 잃은 자는 많은 것을 잃은 것이며친구를 잃는 자는 더 많은 것을 잃은 것이며신의를 잃은 자는 모든 것을 잃은 것 입니다.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의 현상이지만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입니다.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루즈벨트 대통령 영부인"에레나"여사의 글중에서-이른아침... 촉촉히 내린 가을비에 말고 투명한 가을색 하늘가에 오늘을 맞이합니다. 촉촉한 가을비...모처럼 마알갛게 세수를 시키더니 지금은 몽글한 햇살이 나누어주는 따스함으로 온통 대지는 가을 단풍으로 가득히 피어납니다. 지난주말 올라본 덕유산 향적봉에는 서설이 내렸습니다. 호~~~! 입가에 피어나는 겨울향기가 고사목들의 우뚝선 정기아래 이젠 세월의 무상함을 일깨워주며 저멀리 보이는 호남평야 뜨락에는 추수를 마치고 텃밭마다에 가을을 수확하는 마지막 일손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음..이맘때면 가을낙엽 따라 훌쩍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고 내사랑 그대와 다시금 낙엽이 가득히 쌓인 덕수궁 돌담길을 거닐고 싶고.. 지난시간속에 향수에 젖어 추억을 그리워하다가 하루 이틀,,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그런게 우리네 삶이 아닐까요? 누런 황금들녘 추수가 끝나고 텅빈 빈논을 보면서 다시금 내안에 양식을 가득히 채워야 내안의 파릇한 새싹이 피어날 봄을 기다릴수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창밖을 보세요. 파아란 하늘가에 높아만 가는 가을하늘가에 잔잔히 피어나는 그대향기.. 언제나 처럼 포근한 모습이 가득한 하늘가에 비록 현실이 힘겨울지라도 맑고 쾌청한 자연속에서 맘껏 호흡할수있음에 감사한 오늘입니다. 아름다운 계절 푸른창공을 향하여.. 늘해맑은 마음 푸른희망을 찾아서.. 우리들 마음도 이런저런 일상들로 못다한 10월의 노래가 뜨거운 태양아래 서서히 익어가는 그런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10월을 마무리하는 한주간을 시작하며 Happy의 사랑이야기 첫생일날 많은 사랑 주신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런저런 일상들로 해피가 답글 드리지 못했지만 아시나요? 제가 무척이나 그대를 사랑 한다는것을^^;; 이곳은 바로 님이 주인이십니다. 자주 오셔서 풋풋한 일상,삶의 언저리에서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한 마음의 텃밭에서 까아만 씨앗을 거두며 시월이 다하기전 나를 키우는 소중한 느낌표 가을사랑 함께 나눠보심이 어떨까요? 그대여... 아름다운 시월을 마무리하는 길목에서 못다한 희망을 찾아서... 아싸~~~~~! Happy의 사랑이야기 주옥이었습니다. ★흐르는 음악; Eine kleine Nachtmusik- Romance ..Mozart~♪~~★좋은글, 님의생각 기다립니다.해피의 사랑방은 바로 님이 주인이잖아요^^오늘은 사랑방에서 솔바위님,신나라님의 촉촉한 커피향을 첨가해봅니다)
Happy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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