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Happy-I 2003. 9. 24. 11:28

파아란 하늘가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님이여...태풍 매미영향,침체된 일상으로 그 어느때보다 힘겨운 님에게 아픔을 함께 나누는 그런 시간..사랑과 정겨움이 가득한 넉넉한 가을이길 바래요.      


 
커피한잔의 여유(417)..♡Let it be..♡
까아만 밤하늘에 달빛이.. 별빛이 가득합니다. 싸늘한 가을바람에 하나두울.. 떨어지는 단풍잎사이로 가을이 익어가고 그리움이 깊어가고 별하나의 사랑이 그리움되어 옷깃을 여밉니다. 오늘 밤하늘에 스치는 가을 바람 사이로 환희웃는 저 달빛도 반짝이는 저 별빛도 가끔은 혼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가을은... 차 한잔의 여유와 술 한잔의 정으로 마음이 마음에게 사랑이 깊어가는 그런계절 가을이겠지요. 아, 그렇게 시간은 흐르는게지요 쓸쓸히 뒹구는 낙엽을 보면서 가끔은 힘들때 성모님 앞에서 기도합니다. 그럼 내게 다가와 지혜의 말씀을 주시죠. "그냥 그대로 있거라.."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날마다 그리던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 겠습니다. 진실의 언덕이 있고, 순수의 강물이 흐르고, 신뢰의 바다가 펼쳐져 있는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꺽어도 꺽어도 꺽이지 않던 교만, 버려도 버려도 버려지지 않던 욕심, 묻어도 묻어도 묻히지 않던 불만을 가슴에 안고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하나하나 정리해 보아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맑은 웃음 소리와 밝은 이야기가 있고, 따뜻한 눈빛이 흐르는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어느덧 나이도 들었고, 세상을 많이 알아버려 그럴 수 없으리라 말들 하지만 귀 막고, 눈 감고 그곳으로 돌아가 새롭게 듣고 보아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흐려진 마음, 헝클어진 생각을 가지고는 안 되겠습니다. 고생이 되고, 부끄럽고, 억울한 일 있어도 아무말 하지 않고 그곳으로 돌아가 잊을 건 잊고, 아플건 아파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고, 외로워도 서럽지 않으며, 넘어져도 아프지 않은 그곳 내 마음의 고향, 좋은 생각의 집으로 돌아가 그동안 세상과 나에게 진 빚, 모두 갚아야겠습니다. -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 파아란 하늘가에 그대를 향해 쓰고 싶은 수많은 말들이 오늘은 싸늘한 바람타고 단풍잎으로 물들어갑니다 그렇게 가을이 오려고 비가오고 바람이 불고 태풍 매미가 울던밤에 이제는... 아픔이 사랑으로 절망이 희망되어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그대 손안에 가득히 피어납니다. 구절초 내사랑을 구슬피 불렀던 가을길이여... 아... 이제는 길가에 코스모스가 빠알간 단풍으로 채색되는 오늘같은 내일이 우리곁에 자리하겠지요. 고마워요. 그대,,, 올 가을엔 못다한 햇빛이 못다핀 꽃한송이 붉게 물드는 가을사랑으로 그대안에 살며시 피어나고 싶습니다 그대여... 힘겹고 외로울때는 우리 푸른 창공에서 오늘도 만나요. - 22.Sep.2003.해피생각 - ♡신 사러 가는 날에는 ♡신 사러 가는 날에는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렸다는 말이 있습니다. ' 신 사러 가는 날은 길에 보이는 것은 온통 신발 뿐이다 ' 라는 말도 그래서 생겨났나 봅니다. 길가는 모든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 오는 것은 마음에 신발만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존재합니다. 가짜도 우리가 가짜인줄 알게 될 때까지는 우리 마음에 진짜로 남습니다. 생각해 봅니다. 이웃의 진실이 가짜 같이 느껴지는 것은 우리 마음에 진실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말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빌려 온 가짜 목걸이를 잃어버리고 그것을 진짜로 갚으려고 평생을 고생하는 모파상의 소설의 어느 여인처럼 그렇게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입니다. 해변에 사는 사람은 바다가 보이지않는다고 합니다. 또 뭍에만 사는 사람은 뭍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것은 우리들 마음이 늘 멀리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너무나 많은 좋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습니다. 느끼지 못하고 보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우리는 너무나 슬프고 언짢은 것들만 보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원래 슬프고 괴로운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달라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밝은 태양도 그 따스함을 느끼지 못하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비가 내리고 고독한 밤. 나는 내 마음에 무엇을 넣고 하루를 살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오늘 내 마음을 스쳐간 많은 것들을 연민의 눈으로 바라 봅니다. 내일에는 더 좋은 것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아름다움과 사랑으로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에 작은 희망을 걸어 봅니다. - 솔바위님 글중에서 -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비온뒤의 맑은 하늘가에 모처럼 파아란 창공은 너무나 맑고 투명해 눈물이 나네요. 아름다움이 가득해야할 계절.. 풍요로움으로 넉넉히 살찌워야할 들판은 자연의 섭리앞에 아직도 아픔이 가득합니다. 그대의 아픔을 공유하며.. 지혜로운 성모님의 말씀을 다시한번 읊조리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Let it be... Beatles의 그윽한 음성으로 모두에게 힘이 되는 넉넉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가을이 익어가는 한주간이길 바래요. 아직 부족한 저에게 축하의 Message 전해 주신 그대여 감사드립니다. 잠시 여유를 가지고 다녀온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많은것을 담고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잠시 여유를 가지고 묵향의 그윽한 가을전시관을 다녀오심도 괜찬을듯 싶네요^^. (9월20~ 10월 19일까지..쭉 전시됩니다) 제 작품은 전북예술회관 기념공모전 입상작 전시관 2충에 "해와달.."주제로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녹차 한잔의 따스한 온기로... 마음의 정 나누고픈 월요일 아침입니다. 힘찬 한주간을 시작하며 차..한잔 하시죠^^ 빛고을에서 주옥이었어요. ★흐르는 음악; Let It Be.. Beatles~♪~~
Happy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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