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기도 도종환 날려보내기 위해 새들을 키웁니다. 아이들이 저희를 사랑하게 해주십시오당신께서 저희를 사랑하듯저희가 아이들을 사랑하듯아이들이 저희를 사랑하게 해주십시오저희가 당신께 그러하듯아이들이 저희를 뜨거운 가슴으로 믿고 따르며당신께서 저희에게 그러하듯아이들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며거짓없이 가르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아이들이 있음으로 해서 저희가 있을 수 있듯저희가 있음으로 해서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게 해주십시오힘차게 나는 날갯짓을 가르치고세상을 올곧게 보는 눈을 갖게 하고이윽고 그들이 하늘 너머 날아가고 난 뒤오래도록 비어 있는 풍경을 바라보다그 풍경을 지우로 다시 채우는 일로평생을 살고 싶습니다.아이들이 서로 사랑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저희틀 사랑하게 해주십시오저희가 더더욱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사랑과 감사의 달 오월에..♡"스승의 그림자는 밟지도 않는다"는 옛이야기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선생님은 있어도 스승이 없고""학생은 있어도 제자가 없다"는 하늘같은 선생님의 은혜를 쉽게 생각하는 현실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많은 학부모님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학생은 선생님을 선생님은 교장선생님을 불신하고자식이 부모를 부모가 자식을 불신하는 교육의 현주소를 보면서 학생들로 북새통이던 지난 시간속에 꽃집앞에서 카네이션을 사고..총총 ...선생님 은혜에 깊은 사랑담아 훈훈한 사랑으로 수놓았던시간이 이제는 아련한 추억속의 날들로 기억되기에 충분하지만....바쁘고 힘겨운 일상 속에서 잊혀져가는 기억속에 선생님께 나를 여기에 있기까지 많은 사랑 주신 소중한 사랑은 살며 생각하며 잊을수 없는 나의 지침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물질 만능의 홍수속에 서로가 귀한것.소중한것을 모르고 내 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 또한 귀하거늘... 서로 잘못은 고치고 조언주며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나 오늘도..늘푸른 사랑담아 사랑을 실천하며 미래의 꿈나무들을 바른길로 인도하고 싶습니다. - May.15.2003.해피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