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To Sir With Love ~~~♡

Happy-I 2003. 5. 17. 01:50
 
    커피한잔의 여유(383)..♡To Sir With Love♡ ~~~
    스승의 기도 도종환 날려보내기 위해 새들을 키웁니다. 아이들이 저희를 사랑하게 해주십시오당신께서 저희를 사랑하듯저희가 아이들을 사랑하듯아이들이 저희를 사랑하게 해주십시오저희가 당신께 그러하듯아이들이 저희를 뜨거운 가슴으로 믿고 따르며당신께서 저희에게 그러하듯아이들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며거짓없이 가르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아이들이 있음으로 해서 저희가 있을 수 있듯저희가 있음으로 해서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게 해주십시오힘차게 나는 날갯짓을 가르치고세상을 올곧게 보는 눈을 갖게 하고이윽고 그들이 하늘 너머 날아가고 난 뒤오래도록 비어 있는 풍경을 바라보다그 풍경을 지우로 다시 채우는 일로평생을 살고 싶습니다.아이들이 서로 사랑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저희틀 사랑하게 해주십시오저희가 더더욱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사랑과 감사의 달 오월에..♡"스승의 그림자는 밟지도 않는다"는 옛이야기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선생님은 있어도 스승이 없고""학생은 있어도 제자가 없다"는 하늘같은 선생님의 은혜를 쉽게 생각하는 현실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많은 학부모님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학생은 선생님을 선생님은 교장선생님을 불신하고자식이 부모를 부모가 자식을 불신하는 교육의 현주소를 보면서 학생들로 북새통이던 지난 시간속에 꽃집앞에서 카네이션을 사고..총총 ...선생님 은혜에 깊은 사랑담아 훈훈한 사랑으로 수놓았던시간이 이제는 아련한 추억속의 날들로 기억되기에 충분하지만....바쁘고 힘겨운 일상 속에서 잊혀져가는 기억속에 선생님께 나를 여기에 있기까지 많은 사랑 주신 소중한 사랑은 살며 생각하며 잊을수 없는 나의 지침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물질 만능의 홍수속에 서로가 귀한것.소중한것을 모르고 내 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 또한 귀하거늘... 서로 잘못은 고치고 조언주며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나 오늘도..늘푸른 사랑담아 사랑을 실천하며 미래의 꿈나무들을 바른길로 인도하고 싶습니다. - May.15.2003.해피생각- 어느 무명 교사의 기도문오,주님 내가 교실에 들어갈 때에나에게 힘을 주시어 유능한 교사가 되게 해 주소서. 나에게 지식 이상의 지혜를 주시어 내가 준비한 지식을 아는데 그치지 않고 나에게서 배우는 학생들의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소서. 나에게 그들을 설득시킬 지혜를 주시어 냉담한 그들의 얼굴이 당신께 대한 관심으로 피어나게 해 주소서. 당신께 큰 관심이 없는 젊은이들 가슴 속에 내가 이 관심을 불러 일으켜야 되겠나이다. 배반자의 쌀쌀한 얼굴도 마다 않으신 당신의 그 친절을 나에게도 주시어 가면 뒤에 숨어 있는 고독한 영혼을 보게 해 주소서. 나에게 당신의 그 인내를 주시어 실패해도 낙심 말게 해 주소서. 이 땅 위에 오셔서 완고한 인간들 가운데서 일하다 가신 당신을 본 받아야 되겠나이다. 나에게 당신의 그 겸손을 주시어 당신께서 아버지게로 사람들을 인도하신 것같이 나도 사람들을 당신께로 인도하게 해 주소서. 당신께서 은총을 내려주시지 않으면 나는 아무도 당신께로 인도할 수 없사오니 결코 혼자서 하겠다는 생각은 말게 하소서. 나에게 통찰력을 주시어 나는 어른이라는 것과 이 젊은 이들은 나만큼 자제력도 없으며 그 원하는 바도 다르다는 것을 올바르게 인식하게 해 주소서. 학생들을 훈육하되 언제나 친절을 잃지 않게 해 주소서. 가르치면서도 배우게 해 주소서. 모든 지식을 다 갖추고 있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나에게 아무 유익이 없사오니 사랑을 꼭 실천해야 된다는 것을 배워 알게 해 주소서. 젊은이들이 나에게서 당신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게 될 때에 나는 가장 훌륭한 교사가 된다는 것을 배워 알게 해 주소서. 젊은이들에겐 천국에 이르는 길을 제시해 주면서도 나 자신은 그 길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소서. 주여, 마지막으로 내가 받을 최대의 보상은 여기에서가 아니라 저 세상에서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소서. 이 땅위에서 당신을 빛낸 공로로 내가 가르친 학생들과 함께 나는 천국에서 별처럼 빛나리라는 것을 알게 해 주소서.

    사랑이 가득한날에...선생님 은혜에 감사드리며..이쁜 장미 한다발 올립니다.스승의 날은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순서로 본다면 조금도 부담스런날이 아니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지금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련한 옛추억..국어선생님이 생각납니다.아름답던 고교시절...채만식님의 탁류 작품세계를 알고파 손 번쩍들고 질문하던날... A4 용지 가득히 두장을 빽빽히 적으셔서 제게 건네 주신 선생님...그땐 컴이 없어서...정보도 못찾고..손수 친필로 적으셨죠^^)지금은 인천고등학교에서..멋진 샌님으로 계신다고 형부께 소식듣고..(울 형부는 그시절 근엄한 제 수학 선생님 이셨지요^^)그리고 어느덧 불혹의 그늘에서 두아이의 엄마 되어가끔씩 학창시절 아름답던 시간을 추억하며 ...사랑과 감사의 달에 조그마한 정성담아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를 총총..적어봤던 소중한 시간이 다합니다.문득 생각에 잠겨봐요..좀더 열심히 했더라면..지금 주옥인 어떤모습일까?..^^..빙그르르...아마 좀 멋졌을거예요^^님이여^^가끔씩 우리를 여기까지 있게 해주신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 드리며...아낌없이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혜에 보답 할줄아는 님이 되어...사랑과 감사의 달 오월에...선생님께 사랑 가득한 Message한번 띄워 보심이 어떨런지요^^선생님...사.랑.합.니.다.♡To Sir With Love ~~~♡~~빛고을에서 주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