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Happy-I 2003. 3. 24. 13:16



    커피한잔의 여유(370)..♡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평화를 위한기도

    세계평화를 위하여
    주님, 온갖 불의와 폭력에 대한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는 인류에게
    주님의 평화를 주시어,온 인류가 한 형제임을 깨닫고 평화롭게 살게
    하소서.

    반목과 불화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주님, 작은 오해 때문에 서로 미워하며 사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화해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시어,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며 주님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소서.

    가난하고 굶주리는 사람을 위하여
    주님, 가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시고
    저희의 마음을 열어주시어, 가진것을 그들과 나누게 하소서.

    이 세상은 어느 특정한 인종, 종교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사랑과 평화를 공유할 권한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오늘도 싸우고 있습니다.
    이라크 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무참히 지금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국민들은 한 독재자로 인하여 무슨 죄가 있을까요?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복음 13장 34절)

    자유와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지향하며 살아가야 할 우리들...
    요한복음 13장 34절..말씀처럼
    근심없이 평화로운 세상에서 맘껏 호흡할수 있었으면좋겠습니다.



    ★마음을 다스리세요 평화 찾아옵니다★

    베트남 승려 틱낫한(76)은 시인이요, 선사요, 평화운동가다.
    부처의 직계 자손으로 열 여섯 나이에 불가에 입문, 평생 구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틱낫한 스님의 "틱"은 무슨 뜻일까? 틱낫한 스님은 우선 발음이 쉽지 않다.
    '탁닛한’이라거나 ‘틱닛한’으로 잘못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발음을 어렵게 만드는 이 ‘틱’은 무슨 뜻일까?
    틱낫한 스님과 함께 방한한 플럼빌리지
    스님들의 이름(법명) 앞에는 모두 이 ‘틱’ 자가 붙어 있다.
    "틱’은 한문으로 ‘석가모니(釋迦牟尼)’할 때의 ‘석(釋)’틱낫한 스님은
    “베트남에서 머리를 깎은 사람들은 모두‘틱’성을 갖는다”고 하신다.

    스님은 베트남전쟁 당시 죽어가는 동포를 위해 세계를 순회하며
    전쟁 반대 연설을 했다.
    달라이 라마와 더불어 이 시대 불교의 쌍벽을 이루는 그는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에게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세상을 생각해보며
    그 방법으로 명상법을 제시해 세계의 많은 이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그가 1967년 마틴 루터 킹 목사에 의해 노벨평화상
    후보자로 추천된 것은 이런 점에서 자연스러운 일이다.

    틱낫한 스님의 마음의 평화를 전하는 저서 "화"와
    "거기서 그것과 하나 되시게"가 출판되었다.
    화는 화를 ‘마음의 씨앗’으로 본다.
    우리 마음에는 기쁨 사랑 같은 긍정의 씨앗과 미움 절망 같은
    부정의 씨앗이 있다.
    평상시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 지는 바로 자신에게 달렸다.

    특히 현대 사회는 화나는 것 투성이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일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개는 출근시간 전철 안에서, 직장 상사 때문에 화가 난다.
    일상생활에서 빚어지는 일 때문에 일상적으로 화가 나는 것이다.

    그렇다고 소리를 지를까. 물건을 내던질까. 참기만 할까.
    틱낫한은 어느 것도 해결책이 아니며,
    남을 탓하거나 스스로 자책하기 보다 자신을 다스려야 한다고 말한다.

    틱낫한은 화가 났다면 말을 삼가고,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라고 일러준다.
    화가 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을 하면, 그 역시
    같은 말을 해 서로 마음이 아프고,거울을 통해 본 화난 얼굴은
    극도로 긴장해 일그러져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 마음과 대화하고 상대방을 연민의 감정으로 대하면
    어떤 동요에도 흔들리지 않으며,평상시 마음을 다스리면
    자극에도 동요하지 않고 쉽게 화도 나지 않을 것이라고도 말한다.



    마음에는 평화,얼굴에는 미소

    달라이 라마, 숭산과 함께 세계 3대 선승으로 불리우는
    틱낫한이 보내는 진리의 메시지다.
    책제목은 다름 아닌 틱낫한이 들려주는 선수행의 방법이다.
    불교의 수행법을 다루었지만 이 책은 어렵지 않다.
    좋은 책이 그렇듯 쉽게 풀어써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많은 예와 비유들이 넘쳐흐르기 때문이다.

    틱낫한은 생활 수행법을 강조해 온 선승이다.
    마시고, 먹고, 걷는 행위 속에서 우리는 얼마든지 수행을 할 수 있다.
    가령 차를 운전하면서 빨간색 등이 들어올때마다 호흡하는 수행법은
    어떤 사람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쉬운 것이지만,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인생이 달라지는 놀라운 수행법이다.

    그에 따르면 기적은 도처에 있다.
    먹을 때는 먹는 것에 집중하라. 걸을 때는 걷는 것에 집중하라.
    부처는 단지 현재를 사는 데 집중한 사람이었다.

    우리에게 삶이란 어떤 것인가를 성찰케 하고 쉽고 분명하게
    깨달음의 지혜를 주신 스님..
    모든 일의 근본적인 판단의 잣대를 제시해주며 현대의 삶속에서
    너무 빨리 빨리만을 추구하는 우리에게
    조금은 느리게 사는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숨을 들이쉬면서, 마음에는 평화. 숨을 내쉬면서, 얼굴에는 미소.
    나는 느낀다,
    내가 살아 숨쉬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경이로운 순간임을....



    ♡누구나 마음속에 火의 씨앗 키우지 말아야..♡

    베트남 스님 틱낫한은 현대를 살아가는,
    외롭고 지친 영혼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선물한다.
    프랑스의 명상공동체 ‘플럼빌리지’(Plum Village)에서
    세계를 향해 전하는 그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는 고통에 가득찬 우리 마음을 어루만지고 씻어준다.

    틱낫한이 이끄는 플럼빌리지에는 전세계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종교와 인종의 벽을 허물고 평화를 위한 수행에 전념하고 있다.
    단순한 삶을 사는 이들의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지 않으며,
    형제애와 관용과 기쁨이 넘친다.
    틱낫한은 해마다 미국과 유럽을 여행하며

    ‘깨어있는 삶’의 예술을 강연, 플럼빌리지에 머물 때는
    조그만 오두막에서 명상하고 글쓰고 밭을 간다.
    “마음의 평화와 미소가 필요할때면 그의 글을 읽는다”고 달라이라마는 말했다

    “부처님은 말씀하셨지요.
    ‘과거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미래는 아직 우리 앞에 닥치지 않았다.
    우리는 오직 현재를 살아간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과거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과거는 감옥입니다.
    그들은 현재 속에서 자신을 제대로 세우지도,
    현재의 순간을 삶으로 받아들이지도 못합니다.
    현재는 삶을 품고 있고, 삶은 경이로 가득 차 있습니다.
    푸른 하늘, 새들의 지저귐, 아이들의 아름다운 얼굴…….

    만약 현재에 뿌리내리지 않는다면, 이 모든 걸 잃을 수 있습니다.
    미래에 얽매인 사람들은,내일, 또 내일 무엇을 할 지에 대해서만 생각합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두려움을 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현재의 순간을 즐기지 못합니다.”

    스님은 마음의 평화를 찾는 방법으로
    ‘의식적인 호흡' 명상을 제안하셨습니다.
    “의식적인(Mindful) 호흡은 가장 기본적인 수행방식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지 못하면, 현재를 진정으로 누릴 수 없습니다.
    정신을 모아 숨을 들이쉬고 내뱉는 동작을 반복하다보면,
    멀리 떨어져 있던 마음이 몸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눈에 하늘이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배우자도 보일 겁니다.
    나아가 생명으로 가득 찬 진정한 삶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화’라는 책에서 스님은 화를 다스리는 방법으로
    '좋은 씨앗에 물주기’를 말씀하셨는데.“불교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밭에 비유합니다.
    그런데 밭에는 ‘좋은 씨앗’도 있고, ‘나쁜 씨앗’도 있습니다.
    ‘좋은 씨앗’이란 자애, 평화, 형제애, 평등, 비폭력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나쁜 씨앗’은 폭력, 두려움, 증오를 가리킵니다.
    쉽게 화를 내는 사람은 그의 마음 속에 들어있는 화의 씨앗에
    오랫동안 자주 물을 줬기 때문입니다. 깨어있음의 씨앗은
    우리 모두에게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대개 그 씨앗에 물 주는 것을 잊어버립니다.”

    화가 났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남을 화나게 한 사람은 자신도 역시 내면에서 큰 고통을 받는 법입니다.
    그 사람의 고통을 깊이 들여다 보면 이해의 길이 나타날 것입니다.
    사물의 실체를 깊이 들여다 보는 명상은 화를 다스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대의 전 존재를 통해 보고 들으십시요.
    그대가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한다면
    진리의 비가 그대 잠재의식 깊은 곳에 있는 씨앗을 흠뻑 적실 것입니다.
    그리고 내일 그대가 접시를 닦거나 파란 하늘을
    보는 동안 씨앗에 싹이 돋을 것입니다.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 자신이 행복을 느끼지 못하면,
    결코 타인을 도울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사회를 위해 무언가 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스스로 행복과 자유를 느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돌볼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이 행복과 단절한다면,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가령 대통령이나 수상의 마음 속에 화와 절망이 가득하다면,
    어떻게 자신의 조국을 위해 헌신할 수 있겠습니까?
    언제나 개인의 행복이 먼저입니다. 결코 이기적인 것이 아닙니다.”

    “자, 여기 있는 꽃을 보십시오.
    이 꽃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요소들이 필요했습니다.
    햇빛, 구름, 토양, 씨앗, 비료, 농부……. 그 모든 것의 흔적이
    이 꽃 한 송이 안에 다 녹아있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공생을 바탕으로 합니다.
    부유한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돌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부자는 생산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난한 사람들에게 물건을 살 돈이 없다면,
    부자들은 물건을 팔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행복 역시
    '공생’이란 조건 속에서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안전이나 행복을 꿈꾸는 건 이 세상에서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책임감을 포함하고 있으며,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사랑은‘오래 가는 약속’인 것입니다.

    스님은 “과거의 화(火)나 질투,
    미래에 대한 불안은 지금 이 순간 우리 마음을 챙기고
    ‘깨어있음’으로 해소할 수 있다”
    면서 의식적인 호흡과 걷기를 통한 ‘깨어 있는 마음(mindfulness)’을 강조합니다.


    ♧300여명의 여성들의 호주 시드니 스포츠 경기장에서의 누드시위(NO WAR)♧



    세계적 영적(靈的) 지도자로 추앙받는 베트남 출신 평화운동가 틱낫한 스님의
    방한중 17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중 남기신 사랑과 평화의 Message...

    우리는 형제요 자매임을 다시한번 깊이 생각하며 겸허하고 자비로운 언어로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지향하며...
    우리는하나..형제라는 씨앗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그 씨앗에 포근 사랑으로
    물을 주고 가꾼다면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꽃피울 것이라는..
    엄연한 진리를 깨닫고 싶습니다.

    미국의 대(對) 이라크 전쟁으로 바그다드는 불바다를 이루고,
    전세계적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아픈 현실일지라도
    늘 긴장하고 깨어 있는 마음으로
    움직있는 현실(living reality)을 직시하며
    현명하게 화를 다스릴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주말엔 모처럼 월사모 님들과 잔설이 남아 녹아드는 계룡산 골짜기를 굽이돕니다.
    상큼한 자연내음..물소리 산새소리에 지난가을날 아름답던 낙엽들이
    아직도 여운을 남긴채 계곡마다 맴돌다 다시 제자리에서 환히 웃고있습니다.

    자연은 말이없고 ...
    화사한 개나리 벚꽃은 꽃망울을 머금은채 이라크의 아픔을 아는지 모르는지...
    지금 이순간에도 바그다드는 아픈상처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더이상 이젠 어린 생명들이 더 아파하는 일이 없었으면 ...
    하루 빨리 평화로운 세상에서 사랑으로 가득한 늘푸른 봄이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님이여~~~!! 좋은생각으로 힘찬 한주간 되시길 바래요^^

    빛고을에서 해피생각 이었습니다.
    ★^^Happy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