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차한잔의 여유(710)★..내생애 봄날은 바로 오늘입니다& First of May

Happy-I 2012. 5. 3. 16:54

 

 

 

 

 

                                                             

섬진강 꽃길따라

 

이주옥

 

하이얀 눈꽃송이

열망하는 꽃길따라 마음이 열린다

 

겨우내 준비하며 하나 두울 맺힌 꽃송이

봄향기 타고 화개장터 굽이돌아

섬진강 날개짓으로 벚꽃아래 내려 앉는다

 

봄내음 그윽함 아, 가슴 달아오르고

제법 쑤욱 자란 내 사랑아,

푸른 강물 위에 몸을 누이렴

 

하늘색 꿈들이 연분홍 꽃길위에

쏟아지는 벚꽃들의 해맑은 속삭임 

 

살포시 내려앉아 쉬어가는 꽃바람아

봄바람 벗 삼아 여기서  쉬어가면 어떠리 

              

 

  

 

 

 

글에도 마음씨가 있습니다


고운 글은 고운 마음씨에서 나옵니다

고운 마음으로 글을 쓰면 글을 읽는 사람에게도

고운 마음이 그대로 옮겨가서 읽는 사람도 고운 마음이되고
하나 둘 고운 마음들이 모이면 우리 주위가

고운 마음의 사람들로 가득 찰겁니다

글에도 얼굴이 있습니다
예쁜 글은 웃는 얼굴에서 나옵니다


즐거운 얼굴로  글을 쓰면 글을 읽는 사람에게도
정겨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 읽는 사람도 웃는 얼굴이 되고
하나 둘 미소짓는 사람들이 모이면 우리 주위가

활짝 웃는 사람들로 가득 찰겁니다

얼굴을 마주하지 않더라도
직접 대화를 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비록 한 줄의 짧은 답글이라도
고운 글로 마음을 전하며 읽는 사람에겐 미소를 짓게하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 좋은생각 중에서-

 

 

 

 

 

 

 

 

 

 

가야할때가 언제인가를 알고 가는 꽃들의 고요^^..

그들의 미학을 담고 다음을 기약하는 텅빈충만을  이제는 조금 알것같다

 

흐드러지게 피었다 가는 사랑아

그렇게  우리네 삶이란?.. 맘껏 흐드러진 꽃피고 지는 자연스런  내안에 몫..그런 사랑일게다

 

 

 

 

 

오늘도..

 

  우리는 얼마나 많은 말을 하며,
많은 글을 쓰며, 얼마나 고운 마음을 전했을까요?

 

좋은생각중에서 위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마음밭에 고운 글 새겨넣고, 맑고 예쁜 마음으로
글을 전하며, 너와 나 서로 살짝 미소지을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되면 참 좋겠구나..생각합니다.

그대있음에 오늘 하루도 감사했습니다

화니핀 들꽃처럼 웃음을 지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소중한 오늘은  없겠지요^^

 

win win..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랑으로..

그대있음에 기쁘고 행복하고 존중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작은사랑 이야기..

 

오월입니다.

봄날 내안에 뿌린 씨앗 하나두울...

이제 해맑게 웃음짓는 푸른오월애..

날마다 좋은날 입니다.


 

 

 

 

 

 

산길에 만난

푸른오월

 

 투명한 하늘가에

그래서 참맑은 사랑이야기 

 

 꽃의 낙화..

그리고 새롭게 잉태되는 연듯빛 잎새사이로  

서로가 힘이 되어..그렇게  벗이  되어주는

휴식같은  지란지교 참사랑  나누는 오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푸른오월愛..

내생애 봄날은 바로 오늘입니다.

 

Happy Dream 주옥

 

 

 

First of  May - BeeGees

 

  http://blog.daum.net/juok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