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차한잔의 여유(708)★..촉촉한 봄비속에 & 그대 그리고 나♪..

Happy-I 2012. 3. 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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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고 나..


    땅거미 지는  바닷가 낙조를 보며
하루가 다하는  통통 ..

수평선 끝자락에 뱃고동 소리 울리면

 

그대와  나는 저무는 세상의 한쪽을 바라보며

새날을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드넓은 바닷가..

그날은 낙조가 얼마나 아름다운 날들이었는지요

처얼썩 바닷가 파도 소리 들으며 마냥 걷다보면

총총 따라오는  님그림자  발자욱 소리 소리들 ..

 

정겨웠습니다.

따스했습니다.


갯바위 파도들의 사랑노래에

처얼썩 ..물보라  치는 바닷가 갯내음 이야기..

저 바닷가 끝자락 수평선 넘어 
촉촉히 내리는 봄비속에 걷는 그길따라..

큰 바다를 우리는 마냥 좋아했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뀌고 다시 찾아온 바닷가

저녁 노을은 더욱더 처얼썩 우리들 새봄을 노래하였지요^^

그시간 우리가 세상을 묽에 물들이던 저녁노을이

바로 우리들 마음인것을...

 이제는 조금 , 아주 조금 알 것도 같습니다

 

 

- 촉촉히 내리는 봄비속에  주옥 생각 -



 



 

촉촉히 단비가 내리는 삼월의 아침입니다.

 

지금 바닷가에는 추적추적 ..아님 조용히 ..

처얼썩 비와 함께...음악이 흐르겠지요.

 

감미로운 사랑의 멜로디..

 

그대 그리고 나 ..


추억의 그길따라 낮익은 음악이 흐르는 공간에서

따스한 차한잔의 여유..

아마 참 좋겠지요^^..

 

 시간은 ...세월은.. 이렇게 흐르는군요^^

 

"하이..선생님 , 안녕 잘 지냈지?.."

 

훌쩍 겨울방학동안 성숙한 아이들.."

새봄 새학기 ..푸른교정, 동심, 설레임, 새순, 용트림..쑤욱^^..

무수한 언어가 시작되는 삼월의 맑은 아침입니다.

 

아.. 오늘은 개구리 펄쩍..새봄길위에 힘차게 점프합니다.

 

Ping~~!!

새날을 향하여 펄쩍 뛰어 오르는 경칩날

개굴개굴..개구리들의 사랑 이야기 들으며..

감사한 새봄길위에  오랜만에 따스한 차한잔 어떠신지요?

 

日新 又日新..

볼륨 UP~~!!흐르는 음악 감상해보세요^^..

 

사랑합니다.

 

HAppy Spring 주옥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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