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의 Love Letter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지난시간은 아름답습니다.

Happy-I 2010. 10. 16. 11:11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 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꺼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오늘은 왠지 여유를 가지고..

지난 가을 모짜르트 생가가 있는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볼프강변을 거닐며..

들었던 흐르는 김동규님의  이곡을 듣고 싶습니다

 

 

 

 

 

 

 

 

 

 

 

 

 

 

 

 

 

 

 

 

 

 

 

 

 

흐르는곡..테너 김동규와 소프라노 금주희가 함께 부르는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입니다.


신비롭고도 낭만적인 뉴에이지 스타일의 연주곡으로
노르웨이와 아일랜드 출신의 인기 듀오 시크릿 가든의
‘Serenade To Spring’에 가사를 붙인곡인데요^^.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하다.. 가사가 와닿습니다.
살아가는 이유도 꿈을 꾸는 이유도 모두가 너..라고 노래하지요.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라는…
감미로운 멜로디 ..가을과함께 님이랑 나누고픈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어느덧 시월도 중순..

하루이틀 시간은 잘도 흘러갑니다.

 

어느덧 주말을 기다리는 Working Mom이 되어버린지 오래..

비록 여유없어 차한잔의 여유가 그리운 자경이지만 이렇게 가끔 안부드릴수있음에 감사한 시간입니다.

(여행길에 행복한 동행을 했던 이쁜 서영이..지금은 훌쩍 컸겠지^^..참 보고싶구나..)

 

내실을 기하는 가을앞에서 내안에 보다다은 내가을을 생각하며..

바빠도 잠시 창가에 하늘을 보세요^^..더도 덜도 말고 가을같아라..!!

 

깊어가는 가을앞에서.. 

유럽 여정을 시작하며 흐르던 노래 ..

그리고 이자리에서 흐르는 시간속에 다시 보고 듣고픈  이노래..

 

파아란 하늘가에 뭉게구름 두둥실..사랑과 기쁨이 비례하시길 바래요.  

 

시월愛.. ..사랑합니다.

 

Happy Dream 주옥^^

 

 

 

 

 

  

         

 

  ★^^Happy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