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여행일기♡
일림산 산행이야기
Happy-I
2010. 6. 28. 00:03
5월 8일 일림산 문일산악회 정기 산행일^^..
어버이날이라 많은분이 동참을 못했지만..
때이른 이상저온으로 철쭉이 만개하지못했지만 뜻깊은 산행이었다.
일찍 하산하여 정남진 장흥까지 남으로 남으로..향기 담으며 푸른신록의 향긋한 내음을 맏으며 유익한 시간이었다.
일림산정에서 내려다본 득량만 풍경소리..
못다핀 철쭉향기따라..일주일 후엔 만개예상^^..!
길따라 산따라 ..My Way..!
잿빛 향기속에 저멀리 득량만 남쪽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이마에 흐른땀을 잠시 닦으며..!
산은 산으로 이어지고..
렌즈에 찰칵^^..여념없으신 라이프님^^..
삼나무 숲으로 가득히..피톤치드 향기가득히..활짝 웃었다.
졸졸 흐르는 시냇가 따라 한시름 놓고요^^
계곡물따라 득량만까지 유유히 흐르겠지?..
정남진 향하여..장흥에 도착^^..
산은 ..여행은 시간이 있어서 떠나는 것이 아니다.
흐르는 시간속에 다시금 내안에 나를 찾아서 떠나는 ..
마음이 쉬어가는 산정에서 잠시 그길따라 산책하는 마음길이 아닐까?
푸른오월 사랑만큼이나 내안에 나를 사랑하며 보듬고 싶은날에..
일림산정에서 해피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