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펑펑 눈이 가득히 내린 빛고을. .새해 새아침 무등산으로 훌쩍 떠났다 ,
아이젠,스틱, 그리고 생명수 한병, 카메라 하나 담고서..
가는곳마다 설화..눈꽃이 활짝 피었다. 우와 아름다운 자연의 하모니
오른자만이 알것이다 .그선물의 감사함을..
장불재 오르기전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 앞에서..추억속에 무등산을 담는다^^..

우와 멋지다.. 사슴의 뿔처럼..하얗게 맑게 ..아름답게..

입석대 오르는 길숲사이로..억새에 이는 설송의 하모니..
그래 새해엔 무소의 뿔처럼 힘차게 빛나게 가는거야 .

애~~구 힘들다 . 머리가 따마에 젖어 고드름이 열리고..
등은 젖어들고 고지가 바로 저긴데 후끈 하다.
입석대 도착 10M 전..파아란 하늘가에 저구름 흘러 가는곳..!!

산은 산으로 나란히 나란히 오손도손 겨울사랑으로 물들고요..

입석대 가는길목에서 만난 하얀 억새 그리고 푸른 설송의 사랑 이야기..

저아래 모든것이 환희 반기고.. 서석대(1187M) 정상에서 만난 무등산 휴식~~!!


주상절리 입석대 우뚝선 기상.절개. 위풍당당..


구름이 흘러가고 다시 맑아지고..변화무쌍한 자연앞에서 입석대는 굳고 곧게
저높은곳을 향하여 희망찬 내일을 이야기한다


서석대 하산길 만난 ..雪花 그리고 입석대

다시 만난 White Christmas 처럼.
억새와 청송..마주보는 따스한 겨울 사랑이야기는 산길따라 이어지고요



더멀리 더높히 산은 산으로 이어지고
길은 길로 나란히 함께 가는 세상 앞에서 맘껏 심호흡하며 새해를 설계한다.
야호~~!!
그래 자유롭게 열심히..
산은 오르는자만의 것이다.
무등산중봉에서 Happy Dream

차한잔의 여유 ..무등산 풍경소리 다시보기
☞ http://blog.daum.net/juok616/13740021

Even now.. Nana Mouskouri
http://blog.daum.net/juok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