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차한잔의 여유(523)..★오늘도 한점을 찍는 겸허한 마음으로...

Happy-I 2005. 3. 19. 02:52

차한잔의 여유(523)..★오늘도 한점을 찍는 겸허한 마음으로...

 

 

 


진한 묵향에 취하다..

그대의 향기 담긴
작은 찻잔에
녹차향기 가득히 우려
푸르른 사랑의 차한잔 드립니다.

첫잔보다 향이그윽한
두번째 차향기...
그대의 향취가 더 하기에

그향기에 취해서
찻잔속에 내마음 우려놓고
그대 향기 우려냅니다.

작은 찻잔가득
화니핀 봄향기 가득히 차오르면
찻잔에 입맞춤으로
살며시 다가오는 따스함으로
나 그대의 촉촉한 봄비같은

 

그대가 그리운 날에는

차한잔의 여유를 나누고 싶습니다.

 

 



 

 

어제는 이름아침..

촉촉한 봄비를 맞으며 삼각산을 올랐어요.

밤새 잠못이루고 작업하고 비몽사몽이지만..

삶의 현주소를 거역할수 없기에..

내안에 느낌표 시간을 정리하면서...

 

요즘 내삶이 꼭 드라마 같아서 피식 웃음집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참자..혼잣말 궁시렁 거리면서..

 

어느덧 봄비 속에 새순이 움트고

희망의 설레이는 봄날은 오고 또 깊어가고 있었어요.

겨울이 가면 봄은 멀지 않은것처럼...자연에 순응하며..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한점들이 모이면 선이된다는 것을...

참된봉사가 비록 가슴아픈 구석도 있었지만

이렇게 포근한 사랑 주실수 있는 고운님

뵙게되어 이또한 행복이 아닌가 생각하구요.

 

행복은 늘 내안에 있는법..가꾸며 살아가야지요.

얼마 남짓한 삶이기에..무한한 인생도 아닌데...


저는 평생에 한 점을 찍는 심정으로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갈겁니다

 

내 인생의 불확실한 미래에 도전하기보다

탄탄히..느낌표 미학으로 

쉬엄쉬엄 숨쉬며 사는 중년의 평범한 사랑 이야기..

 

그대여...!

 

오늘도 한 점을 찍는 겸허한 마음으로..

그점들이 모여 모여..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정성들여 하나두울.. 새봄에 심은 건강한 씨앗하나..

툭..떨어뜨려  온세상에.. 희망찬 새순이 움트는

내사랑 울타리안에서 봄을 가꾸어 보는 거예요.

 

그렇게 우리들  화니핀 사랑 이야기는

늘 봄처럼 새희망을 가득히 이야기 해줄겁니다.

 

오늘도 좋은날 가득 담으시구요^^

                   

         

        확신에 차 있다는 것은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알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확신에 찬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을 키우고 상대방도 그럴 수 있게 만든다.


        그들은 상대방의 강점을 위협이 아닌
        자신의 재산으로 여긴다.
        확신에 찬 사람은 상대방을 수용하고
        자신과 같이 변화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상대방도 이 세상에서 자신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 스티븐 스토웰, 최치영의 "윈윈 파트너쉽.."중에서 -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사소한 일일지라도 

        행복한 동행이 있다면 금상첨화일거예요.


        자기혼자 감당하기 어려운일 앞에서

        큰 일을 이루려면 더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외로우니까..사람이다..

        하지만 하나보다는 둘이..

        서로가 힘이 되어주는 사랑 앞에서 위로가 되어

        아낌없이 주는 나무 한그루가 내안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없다고 외로워말고.새봄..희망가득히..

        내가먼저 그대에게 Win-Win..

        행복한 동행이 되어준다면..아마 참 좋을겁니다^^

         

         

         

         

         


        진한 묵향에 취하다..

        그대에게 안부드립니다

         

        해마다 제가 출품하는 서예대전이 삼월에 세차례입니다.

        조만간 내실있는 자경작가가 되려하니 지켜봐 주시구요.

         

        주위에 선생님 숙제가 많으니 착한학생 공부해야죠.

        봄이면 봄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게  여름..가을  겨울..

        그리고 오늘 이시간...

        그런삶이 이제는 익숙해져 있어서 순응하기 편합니다.

         

        오늘은 점심도 거르고 그렇게 작업을 했어요.

        소보루 빵이랑..바나나 두개 내안에 사랑 생각하면서

        녹차 우려서 계속 음미 하면서...

        계속되는 힘겨움으로 코훌쩍..눈은 불그레..

         

        수업시간 늦을까봐..

         정신없이 운전하면서 두유하나 먹고..일상을 마치고..

        까아만 밤하늘가에 상큼한 봄향기 마시며 들어오는데..

         

        반쪽님..띵동..!

        먼져 들어왔기에 .."안녕 ..."했더니..

        어디아파? 눈이 충혈되었네^^ 하데요.

        안경사이로 불그레 피곤함이 싸인거죠.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다 내안에 나를 위한 일이거늘..운명인것을...

         

        묵항의 진한향기 따라서..

         

        "천년을 늙어도 항상 가락을 잃지 않는 오동나무처럼..

        춥게 살아도 향기를 잃지 않는 매화향기처럼  자유롭게

        내 자신을  키우며 굳세게 살아 가리라..."

        지란지교를 꿈꾸며...

        유안진님의 향기중에서 적어본 작품이기도 합니다..

         

        德不孤 덕불고...

        덕은 외롭지 아니하며 반드시 이웃이 있느니라..

        논어 위인편에 나오는 이야기..주옥이 지침서를 적어봤어요.

         

        그대여..

        힘들고..어려운 일상이지만 그래도 느낌표 미학으로..

        Win-Win 힘이되는 행복한 동행 돠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방에 자주 못와도..님이랑 고운향기 함께 나누시구요^^

         

        좋은날..늘 설레이는 봄처럼

        그동안 잊고 지냈던 님에게 사랑 가득한 

        Message 한번 꾹 눌러 보내보심이 어떨까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S.P.R.I.N.G.처럼 팡팡 튀는 새봄날 가득 담으소서.


         

         

        빛고을 자경헌에서.. 주옥이었어요

         

         

         

         

         영상은 지난 여행길 아름답던 뉴질랜드 Matheson호수..입니다

         

         

         

                                              ★^^Happy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