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의 Love Letter
[스크랩] ★친구야 ..잘 지내고 있겠지?..참 보고싶구나.
Happy-I
2008. 2. 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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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안녕^^
어느덧 한주간이 다하고 새봄이 ..열리는 3월이 오겠지.
지난시간은 참 소중하고 아름다운것..
우리가 만난지 참 오래되었지..고교 졸업후..
결혼하고 구미 내려온후..20년쯤 되었을까?
무심해서 참 미안하다.
그래도 이번 설날 네 소식을 알수 있어서 손폰까지 통화하고
참 반가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동생이 신부님이 돠어 광주에 계시다고 하니 기쁨이었고..
덕분에 가족 친지가 없는 빛고을 에서
신부님도 뵐수있고 친구도 연락하고 지내고..
멀리있지만 가까이..꼭 너를 만난것처럼
신부님 면회하는데 처음 본 순간 눈물이 왈칵 나더라.
어쩌면 그렇게 재현이랑 모습이 같으실까?..
존칭을 해야하니 어려웠지만 내동생처럼 참 편했다.
가까이 있으니 어려운일 있음 연락도하고
맛난거 먹고프면 오시라고 했는데..
(침 29일 우리 성당에서 신부님이 사순절 특강을 오신다)
행여 너역시 통화하면 그렇게 말씀드려라.
아직 신앙심이 부족하지만..
덕분에 신부님 빽믿고 잘살아보리라..
그날 접촉사고이후 영 ..힘들다 ..
허리를 펼수가 없으니 애구구..어쩔꼬^^..
기도많이 해주렴..
물리치료로 오늘은 온천다녀왔다.온탕에서 몸좀 풀고
재활의 중년을 맞이하니..슬프다 그치^^..
그래도 내몫은 홀로 아리랑이니..잘살아보련다.
건강하자.봄처럼 활짝 피어나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하여..
화이팅^^..
아래 ..꾹 누르고 보렴.베드로 신부님과 함께..
☞ http://blog.daum.net/juok616/12358240
재현아 새봄처럼 활짝..
잠시안녕..
빛고을에서 주옥 Dream

그날 주옥인 사고후 얼굴이 부었다. 아파도 활짝 웃었다.
돼지라고 흉보지말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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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appy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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