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차한잔의 여유☆
차한잔의 여유(513)..★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하늘가에 흐르고....
Happy-I
2005. 1. 23. 07:05
차한잔의 여유(513)..★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하늘가에 흐르고....
하이얀 눈속에 포근히 자리한 추월산 보리암..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하늘 위로 오르고 그렇게 가깝게 정상과 마주하네
산사의 고요한 종소리..은은히 울려퍼지고.. 추월산을 마주하고 보리암 산사의 추녀끝에 고드름이 영글다. .
.담양은 대나무로 가득한 곳..포근한 대나무 굳은 절개..담장이 포근하다
보리수 나무가지가 어찌 저 푸른 담양호를 가릴 수 있으리오
눈덮인 나뭇가지 위의 까치는 님을 그리며 담양호를 굽어보고 있어요. 포그한 까치의 보금자리..저푸른 담양호 물결을 굽어보며.
온 秋月山河를 하얗게 덮은 雪國, 내마음도 어느새하이얀 눈사랑으로 함께 합니다
雪松의 절개도 한몫을 하면서 늘푸른 사랑을 의연히 폼내고 있어요 ...
주옥이 화사한 눈꽃위에 秋月山과 마주하며 .. 웃음짓다. *************☆***********★***************☆**********★******
중년의 사랑이란 위대한 것도, 거창한 것도,
그렇다고 애태우는 것도 또 슬픈 것만도 아니다. 늘 푸른 자연앞에서 언제나 처럼 지란지교 참사랑으로 반가히 맞이해주는 내 사랑이여..! 깊은 강물은 변함없이 오늘도 소리 없이 흘러가 듯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 山河를 함께 바라볼 수 있다면 그래서 공감 할 수 있다면 그게 사랑이 아닐런지요..
한때 아다모의 눈이 내리네를 반복해서 들었던 추억이 이제는 아련한 과거 속으로 사라지고..
하나두울 나이가 들고,불혹이 깊어가는 길목에서 강산도 변하고 말없이 의연한 푸르른 담양호도 흐르고... 깊은 강물은 조용히 흘러 소리내지 아니하고 침묵하는 법.. 이제는 좀더 내안에 나를 사랑하며 내실을 기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지요. 담양..추월산을 다녀옵니다..
하얀눈꽃이 아름다운 겨울을 실감케 했습니다. 오르며 또 오르며.. 뒤안길..이런저런 일상들 정리하며 그대생각 합니다. 맑은햇살 한줌 가득히 뿌려주고.. 오늘도 힘차게 따스하게 살라고.. 이렇게 햇살은 밝게 추월산 자락넘어 창가에 쏟아집니다 눈이 부시게 푸른날.. 그대와 나..행복한 동행으로 설국에 땅에 맑은 모습으로 함께 채색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새해 나의 일상 희망의 설계.. 하나두울 이야기 하며.. 푸른 담양호에 깊이 묻어두고 회답을 얻어봅니다. 어느덧 주말입니다. 님이여.. 늘푸른 날에 행복이 가득한 포근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주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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