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호숫가에서..시월 마지막 주말아침 산책을떠났다
아직은 단풍이 가득하지 않았으나 하나 두울 차례로 내맘에 강물속으로 흠뻑 취했다.

돌멩이 던지기 하는 童心..그렇게 하나두울씩 파장을 일으키며 가을도 그대안에 물들어간다.

내마음은 호수요..침묵 고요 하늘이 쉬어가는 푸른강물처럼 ..그렇게 살고싶다 ..

감나무 흐르는 강물에게 벗하며 ..짙푸른 색채로 하나두울 물들고요^^..

시월의 마지막 주말 28일 ..담양호 굽이돌아 가을산책을 떠났다.
내사랑 반쪽님과..가는도중 배가 워낙 아파서 후기 인상파^^~~!
그래도 흐르는 강물속에 한시름 던져놓고 가을을 만나고 지난시간을 비우고 ...
유유자적한 강물앞에서 우리는 활짝 웃었다.

깊은강물은 말없이 침묵하며 내안에 강물따라 흐르고..아 그렇게 가을은 가는구나.
가을은 익어가는구나.
내사랑 그대여..
늘 푸르게 당신으르 사랑하오. 저만큼..^^...하하하~~!
끝없이 흐르는 저 강물처럼..
시월이 다하는 주말 가을산책길에 주옥 생각^^.

★^^Happy의 사랑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