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景軒 맛난서예전
★해피의 사랑이야기 생일을 자축하며..
Happy-I
2004. 10. 26. 00:23
차한잔의 여유(497)..★해피의 사랑이야기 생일을 자축하며..
명 제: 사랑( 38 X 35)
작품설명: 살며 살아가며....,
주어진 나의 모든 일상들을 사랑하며 아름답게 살고싶다.
(한국서예협회 10회 회원전)
빛고을 광주에 둥지튼지 4년전 새천년 2000...
서른여덟해..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그렇게 사랑은 꽃피었다.
하지만...
뭔가 쓸쓸함에 대하여 외로움에 대하여 조금은 알것같은
인생길에서 그해 가을은 무척이나 설레이고 또 아파했다.
아~~~~! 그게 사랑이던가...
지난 시간속에
그리운 빛고을 사랑으로 보듬울줄 아는 가족,친지,부모자식,
그리고 포근한 내사랑하는 님이랑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그대는 아시나요? 해피의 사랑 이야기를...
명제; 길상(吉祥)
작품설명:
새해에는 날마다 좋은생각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소망하며...
(2001 以墨會 회원전)
그해 겨울은 무척이나 추웠다.
그해 겨울은 얼마나 눈이 많이 왔는지...
지리산을 넘어 88고속도로를 달릴때 뭔가 다가오는 끈끈한 생명력.
삶의 애환이 애절히 숨쉬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굽이 굽이 13년간 정이든 영남을 등지고
호남 빛고을 남으로 남으로 접어들면서
2001 새해 첫날은 그렇게 보시시 무등산 자락넘어 밝아왔다.
낯선곳 광주...
타향도 정들면 고향이라던가?
늘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하며...吉祥을 적어본다.
명제;날마다 좋은날 되소서(37 X 30)
작품설명;
살며 살아가며 좋은 생각으로
언제나처럼 좋은날이 우리 곁에 늘 가득하길 기원하며...
(한국서예협회 전시회 11회 회원전)
어제같은 오늘이 다시 피어나고
비온뒤 맑게 개인 하늘가에 화니핀 햇살넘어
산천초목이 아름답기만 하다.
자연은 늘 우리에게 쉬었다 가라하는데...
과연 나는 자연에서 자연에게 무엇을 보답했던가?
좋은생각으로 날마다 그대에게 Present..
현재가 바로 선물임을 오늘하루가 늘 푸르름으로
가득하길 기도하며....
명 제:
李資玄詩樂道吟
작품설명:
산중에 조용히 살고 있어도 전부터 내려오는
거문고 있네 때로는 한곡조 타고 싶건만, 어느
누가 내 곡조 알아 주리오
(2000 以墨會 회원전)
조용히 그렇게 자연에서 살고싶다.
있는듯 없는듯이...
법정스님의 무소유..참된뜻을 읊조리며
나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 세상을 살리라.
명 제: 사랑과 평화( 55 X 28 )
작품설명: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살며 살아가며 더 이상 아파하는 일이 없었으면....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세상에서 소중한 오늘을 꿈꾸며...
(2003 핵과 평화전)
2003..그해 봄날...
전세계는 이라크 전쟁..아픔으로 가득했다
사랑과 평화가 그려진 우리 마음의 심연을 보는 듯
사랑은 사랑하기위해 때론 늠름하게
때론 거침없이
몸을 낮출때는 한량없이 그래야함을 보여준다.
평화가 줄줄이 엮여있는 증오의 벽을 넘어
구원의 손길을 내밀기위해서는
서두룸없이 쉬지않고 굴러가야함을 말해주고있다.
그리고 사랑으로 시작해서 평화로 끝나는,
아니 서로를 껴안고 어루러져 함께 나가야하는
모두의 바램 사랑과 평화
여기에서 우리는 반전의 기치를 넘어,
시공이 구존하는 마음의 양식과 지혜를 읽는다.
현자여!
이 작품의 메아리가 우리 모두를 위해
사랑과 평화를 위한 헌시가 되어
항상 가까이 있게 하소서.
- 은사님이자 형부가 주신 Message중에서-
명제: 박 애(博 愛)
규격: 35 X 34
작품설명: 박 애(博 愛) 널리 사랑하라...
우리 민족의 숭고한 3.1정신을 계승하여
인류를 아름답게 널리 사랑하는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자.
(2001 3.1 정신 창조적 계승전)
Love without distinction
박애(博愛) : 넓을 '박' , 사랑 '애' - 널리 사랑함.
Philanthropy, benevolence, humanity, charity, love without
distinction.
박(博) 자(字)가 애(愛)를 고즈넉히 바라보며 미소짓는 모습 ..
참.. 보기 좋습니다.
우리 서로 살아가는 삶이 이렇게.. 기쁘거늘..
때로 우리는 막다른 골목에 앉아서 좌절하곤 하죠
그대 사랑으로 모든 이들이 하나되고..
한 마음으로 바라 볼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라는건 오직 욕심..
그 건강함으로 두루 두루 모든 일들이 밝아지시기를..
- 선배님 생각 중에서-
명 제: 한울타리 (32 X 26)
작품설명:
전 세계인의 축제,
2002 Worldcup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우리는 하나'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 모아...
4강의 신화를 창조한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2002 월드컵기념 초대전)
그해 유월의 함성은 빛고을에서 전세계로 가득히 피어났었지.
불혹을 넘어 40줄에서 뭔가 유익한 추억의 책장을 남기고 싶다.
Worldcup 자.원.봉.사...Hand in hand~~~!
FIFA직원과 외국손님 사이에서 통역을 하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
그리고 4강 신화의 창조..
빛고을 Worldcup 경기장에서 우리는 하나되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아~~~~! 그 기쁨..
아~~~~! 그 감격..
꿈.은.이.루.어.진.다 (Dreams Come True~~)
명 제: 다 향(43 X 21)
작품설명: 茶 香
살며 사랑하며 맑고 향기로운 茶香의 뜨락에서
차 한잔의 여유로움으로 마음의 情을 나누고 싶다.
(2004 광주비엔날레 기념 서예문인화 초대전 )
제12회 以墨會 會員展 "당신을 위해 내가.."(210 X 70)
서른즈음 해피..그리고 불혹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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